안녕하세요 베를린 리포트에서 좋은 이야기와 정보들 잘 얻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문의글을 남깁니다 ^^

2022년 여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하여
2023년 여름 워킹비자(종속비자)를 받고 요식업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현재 일하는 중에 몸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특정 신체부위가 아픈 것이 아니라서 길게 병가를 내기는 애매하고, 일을 몇달 간만이라도 줄이려고 하는데요,

1. 워킹비자(종속비자)로 파트타임(Teilzeit)으로 일할 수 있나요?
    비자 받을 시에 승인받았던(?) 계약서는 월 최소 156시간 근무 / x유로의 봉급이었습니다.
    종속비자라면 근무지는 물론, 제출했던 계약서(근무시간 포함)에도 종속이 되나요?

2. 특정 신체부위가 아픈 것이 아니라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한지 일년 반 정도가 된경우, 일을 쉬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도 있다고 본 것 같아서요.
    아직 독일의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해서 도움 구합니다.

3. 마지막으로 비종속 비자 관련 질문 입니다.
    올해 8월이면 일한지 2년째가 되어 비종속으로 전환신청하려고 하는데요
  3-1. 1년(워홀)/ 1년(워킹비자) 각각 서로 다른 근무지에서 일했어도 2년 연금보험을 납부했다면 전환에는 문제가 없겠죠?
  3-2 비종속 비자로 전환된 경우에는 근무지는 물론 근무시간도 자유롭나요? 즉, 파트타임(Teilzeit)로 근무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질문이 아주 많네요..
아는만큼 정보 공유해주시면 정말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위와 같은 정보 유로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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