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예방접종과 배로 짐부치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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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즈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43회 작성일 03-06-20 13:15본문
한국엔 6개월엔 왠만한 예방접종이 끝나고(BCG, DTP, 소아마비, 뇌수막염 3차) 12개월부터 추가접종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독일에는 꼭 해야 하는 예방접종이 어떤 것이 있는지해서요..
유럽권에서는 예방접종 잘 안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독일에서 하는 예방접종에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또 한가지...
배편으로 겨울 옷이랑 이불 등을 보내려고해요(최소 15일에서 2달 걸린다 하는)
근데, 우체국에서 말하는 박스의 싸이즈로는 이불 한채 정도 밖에 안들어갈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이불은 압축비닐팩을 사용한다던데, 그래도 그 싸이즈는 좀 작은 것 같은데, 제가 혹 잘 못 알고 있는건지...(무게는 20kg, 길이 합은 2m를 넘으면 안된다하는데)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자주자주 궁금한 게 많은데, 여러분들의 조언과 답에 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pt님의 댓글
pt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국에서 아기들 예방접종시 확인해 주는 노란카드 있죠?
그 것을 반드시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그 노란카드에서 확인되는 접종에 의하여 해당 시기에 따라 필요한 접종을 하게 되는데 한국에서나 거진 비슷한 접종을 하게 되라라 생각합니다.
만일 그 노란카드가 없다면 소아과의사에게 요구하여 접종확인된 옐로카드를 꼭 가져오시기 바랍니다.(국제적으로 규격된 것으로 압니다. 필요접종등)
한국에서 어떤 이불을 가져 오실련지 몰라도 그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중 이 곳에서 살아가시면서 비교해 보면 한국의 솜이불이 얼마나 무겁고 불편한다가를 깨닫게 되실겁니다.
차라리 이 곳에 오셔서 거위깃털 이불이나 기타 양모 등의 이불을 구입하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BACH님의 댓글
BACH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독일에서 아이들 예방접종은 한국과 마찬가지 입니다. 다를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유럽권에선 예방접종 잘 안한다...글쎄요 다른나라는 몰라도 독일은 분명 아닙니다. 소아과 방문하셔서 담당의사와 예방접종에 대해 상의 해보세요. 만 두살까지는 시기적절하게 반드시 접종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독일에선 노란색 에방접종 카드를 발급합니다. 언제 무엇을 접종해야하는지 소아과에서 알아서 다 기록해줄 것입니다.
그리고..이불까지 굳이 가지고오실 필요 있을까요?
보아하니 너무 무겁고 크다 라는 느낌인데.... 차라리 독일오셔서 새로 하나 장만하시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하네요. 저렴한 가격에 부피 가볍고 따뜻한 이불 어렵지않게 구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저라면 그 이불 들어갈 공간에 차라리 라면을 하나 더 가지고 오겠습니다. 라면 수명은 보통 육개월인데....독일로 오는 라면은 하나같이 수출용에 보통 유통기간 기본이 수년 입니다....ㅠ.ㅠ 맛이 확실히 틀립니다.
그냥 제 의견일뿐이니 참고정도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