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서처럼.. 한국과 같이 독일도 소비자 보호 기관같은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아시는 분 있으신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3달전에 인터넷으로 슈라멕 비비크림을 3개를 샀습니다.
(일년 전쯤에 그곳에서 구매 했을 때는 배송 잘 받았었는데요.. )
당연히, 주문 확인서도 이메일로 받았구요, 콘토아우스죽도 있습니다.
그런데 배송이 되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문의를 했더니 송장번호같은것을 주어서 우체국에 갔습니다, (제가 체틀을 받지를 못했지만.. ㅡㅡ;;) 그곳에서 하는 말이 제 소포가 분실된것 같다더군요..
결국에는 우체국에서도 찾지를 못하고, 아마도 발신처로 되돌아간것 같다는 편지가 왔더군요.
그래서 우체국에서 받은 편지 복사본과, 주문확인서, 콘토아우스죽 복사본을 첨부해서 편지도 보내고, 이메일도 보내고 전화까지 했는데 (자동응답기로 넘어가서 음성까지 남겼습니다!!!) 대답을 듣지도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결국에는 ㅡㅡ;; 슈라멕 본사에 정황을 쓴 편지와 여러 복사본과 함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또! 아무런 답변이 없더군요. .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돈도 돈이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무시당한 기분에 열이 받더군요. .

한국 같으면 인터넷에도 띄우고 협박(? ㅡㅡ;;) 도 하고 하겠는데..
독일어도 딸리고.. 여러가지로.. 상황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주변에라도..  휴..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