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싸고 빠른 곳은 독일에서 못 본 것 같습니다...
시간에 따라서 가격이 비싸지던 걸요...
싼 곳은 데엠,플루스,쉬레커 같은 체인점형식의 가게이고요...  (어디가 싼지는 확실히모름...약 9센트정도... 스스로 찾아보세요... 한 4,5일 걸림...)
빠른 곳은 시내에 있는 전문 사진점입니다.. (1시간 안에도 뽑을 수 있음.. 가격은 너무비싸 잘모름.. 아마 4,50센트..)

우리 동네는 담배랑 신문이랑 이거저거 파는 가게에서 4센트에 해주던데......

어디인가요???
그리고 몇일 걸리나요????
근처라면 그리 가야지...

저는 백림에서 사진현상소를 합니다만,
가격이 싼 곳은 주로 드로게리에서 합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직접 현상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서 다른 대형 현상소(Gross Labor)에 맡기는 것입니다.
요즘 독일 대부분의 대형 현상소는 서로 가격인하경쟁과 다량 고속 현상을 하는 관계로 저가격 저급 인화지와 현상액을 사용함으로 가격을 다운시키고 있으므로, 사진의 품질은 당장은 모르지만 몇년후에 그 질의 결과를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품질이 안 좋은 것은 시간이 갈수록 빨리 변색이 됩니다.

대부분의 즉석 현상소(Minilab, 미니랩)에서는 유명한 회사의 종이와 현상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지만 그만큼 품질면에서는 좋습니다.
품질이 좋은 인화지일수록 종이가 두껍고 변색이 잘 안됩니다.

어째튼 사진만 볼 것이면 모르지만 장기간 보관할 중요한 사진이라면 안나메스텔레에 맡기지 마시고 미니랩에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