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43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생활 독일인 가정에 초대받았을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Kl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632회 작성일 08-06-28 15:33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곧 독일로 두달간 공부하러 갈 한국 학생입니다.
그런데..제가 숙박 할 곳의 예약상의 문제가 생겼는데요..

어떤 고마운 독일분이 제가 몇일 간 그분의 가정에 머물면서 지내도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너무 다행이고 좋지만 궁금한 것이 있어서, 독일에 계신 여러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독일인들은 웬만해선 타인을 가정에 초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더군다나 누군가 타인의 집에서 자고 가는 것은 엄청난 결례라고 알고 있었거든요..(더더군다나, 저와같이 처음보는 낮선 한국인을 말이죠)

이 때 저는 그 독일분 한테 어떻게 사례를 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독일인들도 한국인처럼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을 까요?
또 독일인의 가정에 초대 받았을 때, 지켜야 할 매너같은 것이 있나요?

혹시 독일인 가정에 초대받으셨거나, 저와같은 경험을 하 보신 분 계시면....제게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 제가 학교에서 만나게 될 교수님께도 어떤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을 까요?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마리님의 댓글

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독일애들은 작은선물에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사탕 등등..
그 댁에서 머무시는 동안..물이랑 전기랑 아껴쓰세요..^^

제갈님의 댓글

제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오래된 정보에 너무 독일인을 일반화 하는 면이 있지 않나 합니다.
독일사람들도 친구끼리 초대도 잘하고 심지여 원래 가족끼리만 모이는 바이나흐텐이나 실베스터때도 잘 자고 가고 합니다 전혀 부담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무슨 왕한테 궁전으로 초대받은것도 아니고....한국인은 모두 매운걸 좋아한다 정도의 잘못알려진 상식인듯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기억나는데 친구가 동양인은 독한 술을 잘마시지 않냐고 물어보던 일이....독인사람들도 한국인과 같이 똑같이 대하면 됩니다. 집에 나이든 사람이나 부모가 나이가 좀 있다면 보수적인 경우도 있으나 젊은 사람들은 행동과 생각이 한국사람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한나맘님의 댓글

한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분이 직접 초대하셨다면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물은 당근 한국식이 좋겠지요. 작은 것에도 독일사람들은 항상 매우 기뻐한 답니다.
저는 한국 들어 갈 때마다 인사동에서 선물 삽니다.
작은 자기병, 요즘 이쁘게 나오는 복주머니, 나무젓가락과 수저 등등
정말로 3000원 이상 안 되는 것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지내시면서 잘 모르시면 부끄러워 하시지 말고 '무조건' 물어 보세요.
독일속담에 '멍청한 질문은 없다'고 합니다.
싫은 것은 분명히 싫어한다고 말하면 더 이상 강요하지 않습니다.
체면이나 예의지킨다고 말 않고 모두 하면, 좋아서 하는 줄 알고 자꾸 해 줍니다. 하하하~~~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Hyperventilation님의 댓글

Hyperventilat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생활습관에 관련된 건데요, 혹시 욕실 사용시, 물 쫙쫙 뿌리는 생활을 해오셨다면 독일에선 자제해 주셔야할듯 해요. 샤워부스나 샤워커텐등이 있으므로 꼭 이용하시구요, 욕조나 세면대 사용후 걸레등으로 닦아주시면 생활에 있어서는 별로 마찰이 없으실듯해요. ^^ 혹시 세면대에 발 올리고 발을 닦으시는 습관이 있으실 경우에도 이건 좀 피해주시는게 좋으실듯해요. 다른거는 윗분들 말씀대로 편안하게 생각하심 될듯~ 즐겁게 있다 가세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윽, 세면대에 발 올리고.... 이건 바로 며칠 전, 우리집에 놀러 온 독일 친구 녀석이 하던 건데...
손님용 화장실에 샤워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그랬던가 봐요.
아무튼 놀란 나머지, 2층 욕실에 가서 하라고 얘기했더니 대답이,
"앗, 미안! 집에서 하던 게 버릇이 돼서..."

결론적으로, 사람사는 세상은 어디나 똑같습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최대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편안히 지내는게 좋겠지요.

다만, 한국에서 온 젊은이들은 겨울에도 방문을 열어놓고 다니기 일쑤고,
미국에서 온 이들은 전등을 켜 놓고 외출하기 일쑤예요.
한국의 아파트 생활, 미국의 흥청망청... 등에 길들여졌기 때문일까요?

그에 비해 독일인들 대부분은 전기료, 난방비 등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04 생활 유리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6 07-04
2303 생활 쭈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4
2302 생활 lingu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9 07-04
2301 생활 OnlyFlu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6 07-03
2300 생활 칠득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8 07-03
2299 생활 함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7 07-03
2298 생활 Ch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3
2297 생활 insightfu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6 07-03
2296 생활 거침없이하이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4 07-02
2295 생활 wen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4 07-03
2294 생활 바람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3 07-02
2293 생활 Kimy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1
2292 생활 쭈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8 07-01
2291 생활 매드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29
2290 생활 merc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4 06-29
2289 생활 칠득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4 07-01
2288 생활 Hyperventilat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7 06-30
열람중 생활 Kl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3 06-28
2286 생활 주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30
2285 생활 넘버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9 06-2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