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와서 한국에서 2번째로 소포를 받아봅니다...

처음에 받았을때 담배 한값이랑 옷이랑 여러가지 잡다하게 7키로정도를
받았습니다... 그때는 아무 문제없이 받았는데요...

이번에 소포에 담배 한값이랑, 옷, 한국음식 몇가지를 4.5키로를 받았는데요
택배가 왔다고 전화가 와서 받으러 갔더니 35유로를 내야한답니다...
일단은 받아야겠어서 35유로를 내고 소포를 받았습니다...
졸안멜둥을 살펴보니까요...
2가지가 걸렸는데요...

1. Privatsendung  Freimenge : 45.- Euro
   Zollwert 89.09 Euro 
   
   89.09유로의 13.5%인 12.03유로

2. Privatsendung 50,   200.00 STK Zigaretten FREIM.
   Waremenge(Maßeinheit)  150,00 STK

   0,15Euro / 1STK        0.15Euro x 150 = 22.50Euro

다해서 34.53유로를 받아가더군요... 이게 왜그런지 아시나요???

학원에 독일선생한테 보여줬더니...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자기도 소포를 받았는데 담배한보루는 세금 안물었고, 1번의 이유는 왜그런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디카로 찍어서 서류전체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디카로 찍을려니까 글씨가 깨지거나 한장에 다 안들어가네요... 스캔할곳도 없구요... 그냥 운이 없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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