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7년이면 장기 거주라해서
보통(3개월)보다 더 긴 큔디궁 기간일 필요할겁니다.

그런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전에 듣기로 "벽지나 등등의 페인트칠 등의 미관에 관련된 부분"은
의무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호사와 의논하거나
당장 Mieterverein에 문의하시는게 최고일 것으로 보입니다.
www.google.de 에서 Mieterverein Berlin(각주 이름)을 입력하시면 쉽게 찾으실것.

그리고 그집도 보증금을 내고 들어간 집이 아닌가요? 수리를 안하고 집을 비웠을 때 보증금에서 그만큼 까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위의 분 말대로 집의 계약조건이 무엇인지가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 이것만 가지고는 친구분이 계약을 하셨는지 그 회사가 하였는지도 모르겠고 보증금도 일반적으로 3달분 월세이지만 꼭 그런것만도 아닌거든요. 그리고 큔디궁 기간도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을줄로 압니다. 오래 살았다고 꼭 긴것은 아니에요. 그 집의 Verwaltung에 직접 물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합니다. 집을 비울때 집의 상태가 어떠해야하는지도 물어보면 알려주고 경우에 따라선 직접 집에 방문하여 수리나 페인트 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지적하여 줍니다.
제가 알기로 월세의 경우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다 청소되어 있는 집에 들어가서 나올 때 원상복귀 해놓고 나오는 경우와 또하나는 반대로 전 세입자가 그대로 두고 나간 집을 받아 스스로 원하는대로 벽지 바르고 바닥재 놓고 살다가 나올 때 그냥 두고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계약서에 명시되어진 대로이니 변호사에게 가시기 전에 먼저 Verwaltung에 물어보세요.

도움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친구에게 물어보니..본인이  친구가 살던집을 그냥 계약하고 들어가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Verwaltung이 아니고 개인이랍니다.
정말로 계약서를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