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추차 방식은 운영하는 회사가 달라서 그렇지 거의 같습니다. 어느 지역을 가시든지.

주차는 실제로 실내와 실외 이렇게 구분되는데요. 더 자세하게 하면 게이트가 있어서 들어갈때 주차티켓을 뽑고 나올때 정산하는 곳 (실내, 실외) 과 주차후에 주차티켓을 자기가 원하는 시간만큼 발급 받으셔서 차 운전석 앞부분에 놓는 곳이 있습니다. 전자는 우리나라 식으로 주차장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후자는 길거리에 주차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란색 P 표지판이 주차장 표시이구요. 위에 삿갓이 있으면 실내 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내에 주차를 하는 경우는 일단 비어 있으면 차를 먼저 대시구요. 잠시 내려서 주변을 둘러 보시면  Parkschein-automat  라는 기계가 있습니다. (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Parkschein-automat 라고 한번 해보세요. )

도시마다 다르게 생겼습니다. 주차한 거리 이름을 확인 하신후에 기계앞에 가셔서 돈 넣고 주차권 뽑으시면 됩니다. 동네마다 다른데요. 앞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Hoechstparkdauer 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능한 최대 시간이란 말이구요. 월요일 금요일 뭐 이렇게 요일과 시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그요일과 시간은 주차티켓을 뽑아야만 하는 시간입니다. 만약 그 시간이 아닐때 주차를 하시면 무료주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잔돈을 준비하셔야 하구요.

참고로 마인츠 지역에서는 주차장 ( http://www.pmg-mainz.de/ ) 에 주차를 하실 경우 주차티켓으로 5명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EC 카드를 가지고 계시면 들어갈때랑 나올때 카드를 티켓뽑고 넣는곳에 등록 (넣으면 자동으로 나옵니다.)하시면 은행에서 자동으로 이체가 되구요. 10% 할인이 됩니다. 비스바덴 지역에서는 핸드폰으로 결제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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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