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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베를린 맛있는 음식점과 한인마켓 좀 부탁드려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Hy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943회 작성일 09-05-14 15:57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베를린에서 기차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막데부르크에 사는 주부입니다.
현재 임신중이여서 한국 음식이 너무 땡기는데
이곳에는 한국 음식점이 전혀 없어서요 (마트는 물론..)
큰맘먹고 주말에 신랑과 베를린에 나갈 예정이예요.
장도 보고 맛난 한국 음식도 사먹으려구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음식점과 한인마켓 있으심
부탁드릴께요.
번거로우실 테지만 주소와 전화번호도 알려주심 무한 감솨!

그래고 참 그곳에도 코리아 타운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요것도 좀 부탁드려요.
감솨~~*
추천0

댓글목록

boram님의 댓글

bor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소를 잘 모르겠는데,
U9 타셔서 Gu"ntzelstr.라는 역에서 내리면
"신라" 라는 한인마켓이 있어요.
아저씨도 친절하시구 좋아요 :)
간단한 한국요리도 팔구요.
이번주내내 20% 세일 하더라구요
한번 가보세요 :)

  • 추천 1

bbing님의 댓글

bb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치' 라는 한국 식당이 있는데, 아 전 정말이지 분노를 삭이며 밥그릇을 비우고 나왔답니다. 음식은 음식대로, 우리의 정서는 오간데 없어서 한참 부끄러웠더랬습니다. 지금은 개선되었길 바랍니다만,

mthgottlob님의 댓글

mthgottl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www.koreanerberlin.de
베를린 한인회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 생활과 문화 를 클릭 , 그리고 베를린 한인 업체를 클릭하시면
베를린에 있는 한인식당, 한인 식품점, 한인 여행사, 호텔 문화 예술, 한인 병원 등..의 연락처와 주소가 나와있습니다.
그외에 다른 생활정보도 많이 있으니 참조하시구요.
엊그제 국제식품이라는 곳엘 처음으로 가봤는데요...
한국 식품이며 야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00개들이 일명 다방커피믹스에는 반찬통 두개까지 덤으로 함께 있어....왠지 한국적인  향기가 물씬~오랜만에 보는 덤에 넙죽^^ 사버렸습니다.
삼일상회라는 곳은 맛있는 떡을 살수 있구요.
서울상회라는 곳은 사장 아저씨가 직접 담으신 김치가 맛있다고 합니다.
신라라는 상점은 아저씨 인심이 후하셔서 살짝 유통기간이 지난 과자를 서비스로 잔뜩 담아주시던 기억이.
요즘은 인터넷 주문도 많이 합니다. 아시아카우프하우스나 킴스아시아에서 이것저것 주문하시면 집에서 바로 받아보실수 있구요, 어느정도 액수 이상을 하시면 배송료는 무료입니다. 위 사이트는 베리에 광고로 나가니 찾아서 클릭하세요.
한국식당은 전라도분이 하시는 서울관도 맛있었구요.갖은 나물들이 좋았습니다.
신라에서는 안먹어봤지만 사장님께서 오랫동안 다른 장소에서 식당을 하셨던 분이니 맛있을듯.
한일관이나 궁전 엄마손 왕서방 호돌이 그리고 익두스 등등...
음식에 따라 더 맛있고 조금 맛이 미안한 ㅠ.ㅠ  음식들이 있는듯 합니다.
임신중이라시니 조미료 덜 들어가고 담백하게 하는 곳들이 좋을 듯..
음식시키실때 특별히 말씀하시면 고려해서 해주셔서 요리해주실거예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Hyen님의 댓글

Hy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업체 주소와 정보 나와있는 싸이트 정말 유용하네요!!
담주 베를린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중 ^0^*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 (_ _) 꾸벅~

꼽슬도령님의 댓글

꼽슬도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 우연히 막데부르크 검색하다가 이글을 찾게되어 댓글을 답니다. 쪽지로 남기고 싶었으나 정보공개가 안되어 보낼수가 없네요 ^^;;
 임신하셨다니 늦었지만 축하드리고요^^ 막데부르크 사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오셨는지요?

저는 올해 4월부터 막데부르크에 박사과정으로 왔구요, 현재 제 아내도 임신하여 ^^;; 12월 출산을앞둔 상태입니다. 제가 이곳에 사시는 다른 분들도 뵈었는데, 제 아내외에 임신하신분을 알지못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같은 막데부르크에 사시며, 제 아내처럼 임신하셨다기에 제 아내와 함께 아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여 생각이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 부탁드립니다. ^^

그럼 입덧때문에 힘드실텐데... 한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는 입덧이 끝나가시겠네요 ^^ 아무튼 몸조리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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