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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딸래미 유치원 보내기 경험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浩然之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70회 작성일 04-05-03 06:16

첨부파일

jug_j_13_110902.pdf (0byte)     9회 다운로드 | DATE : 0000-00-00 00:00:00

본문

제 딸이 이제 갓 만3살이 되었는데
이곳 베를린에 지난 달 말에 와서 2주전부터 집 근처의 유치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맨 땅에 헤딩하며 (베리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딸래미 유치원 보낸 경험담을 혹시 다른 분께 도움이 될까 하여 한번 적어봅니다.
거의 Uni에 입학하는 수준으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1. 유치원 무작정 찾아가다. (3월 초)
딸래미가 베를린에 오기도 전에 아무 것도 없이 TU 안에 있는 유치원(Marchstr. 8)에 갔다. 그랬더니 사전등록양식을 주면서 일단 작성하고 Rathaus에 가서 Tagesbetreuung을 받아와야한다고 했다 다행히 3살 짜리 아이자리는 빈 곳이 있어 서류만 되면 들어올 수 있다고 했지요. 일단 매우 기뻤음. 남들은 무지 오래 기다릴 거라 했기 때문에..

2. Anmeldung zur Tagesbetreuung 작성(3월 중순 ; 양식 파일 : 링크 #1 또는 첨부파일)
Rathaus를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첨부한 파일과 같은 양식을 찾아냈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가며 열심히 작성.  서류를 보니깐 원래 이 서류는 2월 말(2004/2005)까지 내었어야 하는 서류인 것 같다.  늦게 신청하는 이유란에 나는 Zuzug nach Berlin 란을 선택했다(항목 1.4). 사실 딸래미가 오지도 않았으니깐.. 항목 1.3란에는 4월 1일로 적었다.
(항목 3.4) 유치원에 보내려는 이유를 적으라는 분위기...
두 가지를 적었는데 - Deutsch lehren , - Sozialkontakt mit andere Kinder
아주 잘 적은 것 같다.. ^^

3. Rathaus 방문 (3월 중순)
- 가져간 서류 : 2에서 작성한 서류, 학생등록서류, 여권, 안멜둥 종이
Rathaus Charlottenburg-Wilmersdorf 를 방문했다. (사실 장소와 시간이 안맞아서 두번 헛걸음했음)
요기는 Fehrbelliner Platz (U7)에 있다. 전철역 나오면 바로 보인다.  Kita-Beratung이라는 곳을 가야하는데 일하는 시간이 (월 화 09:00 ~ 12:00, 목 15:00 ~ 18:00) 이다.  성의 알파벳에 따라 방이 Zimmer 1153 ~ 1156 중에 골라 들어가면 되었다.
- 일단 Ich spresche kaum Deutsch를 외치고 Sprechen Sie English ? 로 시작했으나 'Nein'이라는 대답을 듣고 심호흡을 가다듬고 시작.  아주 친절한 독일아줌마가 천천히 나의 독일어 수준을 열심히 따라와주면서 상담해 주었다. 
일단 2에서 작성한 서류에서 항목 1.5가 문제가 되었다.  난 ganztags를 선택했는데 혼자만 학생이라서 ganztags는 선택할 수 없고 halbtags나 Teilzeitangeot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전등록한 유치원이 ganztags 만 운영하기 때문에 이게 아니면 안되었는데.... 와이프도 와서 뭘 배울 거라 그러니깐 그럼 나중에 다시 와서 신청하라며 필요한 서류 항목을 적어주었다. 급히 잠깐!을 외치며 그냥 Teilzeitangebot를 선택하겠다고 했다. (결국 사전등록 물거품의 순간...) 그러니 일주일 안에 결과서류가 우편으로 집으로 우송될 거라고 했다. 그걸 가지고 자리가 있는 유치원을 찾아다니면 된다면서 유치원 주소록도 주었다.  유난히 아주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4. 사전등록 취소 및 유치원 찾아다니기(3월 중순)
ganztags 가 안되어서 사전등록한 유치원에 취소전화를 해주었다.  전화주어서 아주 고맙다고 했다. ^^ Rathaus에서 준 유치원 리스트(베를린의 유치원 리스트는 링크 #2에서 검색해 볼 수 있다.) 를 보면서  집 근처의 유치원을 무작정 다시 찾아갔다. 두 곳을 갔는데 Rathaus에는 이미 서류 신청했고 4월부터 다닐 수 있는 자리를 찾는다고 했더니 다들 대답이 일단 대기자 명단(Wartelist)에는 올려주지만 자리가 언제가 날 지는 모른다고 했다. 한달이 걸릴 지 두달이 걸릴 지 최악의 경우에는 8월에나 가능할 거라고도 했다.  Rathaus에서 서류가 오면 다시 한번 서류 제출하러 오라는 말만 듣고 돌아왔다.  가능한한 빨리 자리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5. 딸래미 데려오기,  Rathaus에서 서류 옴(3월 말)
한국에 볼 일이 있어 들어가는 차에 가족을 데리고 베를린에 왔다.  여기가 낯선 곳인 지도 모르는 딸래미 그저 독일이라고만 안다.. 독일이 서울에서 광주 오는 정도로만 아는 듯 하다.. 한국을 다녀오니 Rathaus에서 서류가 와 있었다. 몇 가지 서류들이 같이 철이 되어 있는데 첫 서류가 ' Bescheid ueber die Berechtigung zur Tagesbetreuung'였다. 다른 서류들도 비슷한 것들인 듯

6. 유치원 재방문 및 서류 제출 (4월 초)
서류들을 두 부 복사해서 전에 갔던 유치원에 가져다 주면서 재차 언제 자리가 나겠는 지 물었다.  온가족 다 같이 갔다.  아무래도 더 급하게 보일 듯 싶기도 해서..대답은 비슷했다. 한 곳에선 약간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부활절 휴가 끝나고 다시한번 와보라고 했다.
- (4월 중순) 부활절 휴가가 끝나자 마자 유치원을 딸래미 손을 잡고 다시 찾았다. (암때나 가면 안된다. 유치원도 Sprechenzeit가 있어서리 보통 , 화 09:00 - 13:00, 목 15:00-17:00 이었다.)  첨에 면담했던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리가 없고 언제 자리가 날 지 모른다하길래 지난 번에 왔을 때 부활절 휴가 끝나고 와보라고 해서 왔다 했더니, 그 아줌마 지금 없으니깐 메모 남겨주겠다고 했다.
유치원에 있는 새들과 물고기들 딸래미가 아주 좋아했다. 다음에 또 보러 오겠다고...

7. 유치원에서 해피콜~~ (4월 17일)
유치원에서 아줌마가 전화를 했다. 5시간짜리 자리가 하나 났다면서 다음 월요일에 오라고 했다. 아주 기분좋게 유치원을 찾았다. 갔더니 유치원에서 Rathaus로 팩스를 하나 넣었고 일단의 서류들을 준비해서 방문하라는 안내를 해주었다.  소아과에서 받아올 서류들도 있었다.  두 가지..

8. 소아과 방문 (4월 19일)
유치원 입학을 위해서는 소아과 의사의 건강확인서가 필요했다.  가족보험(TK)을 신청했지만 아직 의료보험카드가 오지 않은 상태라 보험회사에 대체문서를 팩스로 넣어달라고 했다.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카드번호랑 이런 저런 것들이 적힌 문서를 받아서 소아과를 방문했다.  한국에서 떼어온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영문: 소아수첩가지고 가면 2만원 받고 해줬다.)을 가지고 갔다.  의사가 아이를 홀딱 벗기라더니 여기 저기 자세히 관찰했다.  그리곤 예방접종 하나 더 맞을 것이 있다며 바로 주사를 한방 .... 예기치 못한 주사에 울 딸래미는 울지도 못했다.  아마도 타이밍을 놓친 듯. 아마도 최초로 울지 않은 경우~~ 용감하다고 칭찬해주니 무지 좋아한다..
좌우지간 소아과에서 두 서류를 받아왔는데 아래와 같다.
- Aerztliche Bescheinigung zur Aufnahme in eine Kindertagesstaette ...
- Aerztliches Attest Schwimmtauglichkeit (수영해도 좋다는 증명서)
(간단히 적었지만 아주 복잡한 일이었다....)

9. Rathaus 재방문 및 계약서 작성 (4월 20일)
준비해간 서류 :
- 여권 (엄마 아빠 아이 꺼 모두, 중요사항 : 반드시 부모가 둘 다 같이 가야한다. 안그럼 안된다)
- Bescheid ueber die Berechtigung zur Tagesbetreuung
- 기타 서류 : 수입을 증명하는 서류랑 Kindergeld, Erziehungsgeld 등에 관련된 서류들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으나 아무 것도 없으므로 그냥 암것도 안적힌 올해꺼  Lohnsteuerkarte만 가지고 갔다.

사실 유치원 입학 계약을 Rathaus에서 하는 줄은 몰랐다. 엄마 아빠 둘의 서명이 필요했다.  돈은 얼마 내게 되느냐고 물어봤더니 35유로라고 했다. Halbtagsplatz mit Mittagessen (의외의 금액, 재차 확인했다. 100유로 정도를 예상했것만. 아마도 가난한 고학생인 걸 눈치챘나보다.^^.) 그리고 중요 포인트.. 매달 20일 전에 계약을 하면 그 달 분 유치원비를 다 내야한단다. 그래서 21일로 계약서를 작성해주었다. (아주 감동) 아마 조금 내던 지 이달 분은 안내도 되는 듯 싶었다. 아직 돈내라는 서류가 오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10. 계약서 들고 유치원 방문 .. 드디어 쫑!!
8,9에서 마련한 서류를 들고 유치원을 다시 갔다. 유치원에 가서는 계약서를 보여주기만 하면 끝이었다.  의사가 준 서류는 원본을 제출해야했다.  모든 서류를 제출하니 담당 선생님이 아이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물어보았다.  아주 오랜 면담이었다.  아이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 지 언제 쯤 졸리는 지 집에서 양치질은 하는 지 등등 아주 세세한 것들까지...
독일어 영어 손짓 발짓 모두 동원된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울 딸래미는 다음 날부터 유치원엘 갔답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 아주 힘든 과정이었지만 아주 뿌듯합니다. 그리고 운이 좋았는 지 좋은 유치원에 빨리 자리가 마련되었구요.  딸래미 덕택에 온가족이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고 있네요. ^^
별 필요없는 이야기까지 주저리주저리 적은 것 같아 좀 ....
혹 유치원 보낼 자녀 가지신 분께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천6

댓글목록

자연인님의 댓글

자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게 유치원에 보내셨군요.
그러고 보면 우리 가족의 경운 행운이 따랐던것 같습니다.
작년 5월 말 딸아이가 독일 학교 1학년에 간신히 다닐 수 있는 나이여서 학교가서 상담을 했더니 유치원을 먼저 보내는게 어떠냐고 하더군요.
저희도 굳이 무리해서 학교 보내고 싶지 않아서 유치원 소개를 해달하고 했더니, 학교의 비서분이 마을의 몇 유치원에 전화를 하더니 빈자리가 있는 유치원을 금방 찾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유치원으로 가서 간단히 입원 수속했죠. 다만, 예방 접종 확인서가 없어서 한국 소아과에 급히 팩스 요청하고 자료를 받은 후 독일 의사 확인서 받고 곧바로 유치원에 다닐 수 있었죠.

한달 반 정도 유치원에 다녔지만 덕분에 많은 친구들 사귀게 되었고 같은 반에도 유치원 친구들이 많아서 딸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무리없이 잘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님의 자녀분도 유치원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좋은 친구 많이 사귀게 되길 바랍니다.

시우엄마님의 댓글

시우엄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글을 아주 재미있게 쓰시네요.. 읽는 내내 웃었습니다.후후...
저도 내년에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데 절로 한숨이 나오네요. 뭐든 볶잡하니 겁이 납니다. 저번주에 맘에 드는 유치원을 찾아서 원장을 찾아 갔더니 다른사람이랑 상담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보고 뭐라 하길래 독어 잘 못한다 했더니 영어못한다며 뭐라하면서 다른사람이랑 웃더라고요. 기분이 무지 나빠서 다른 선생한테 바쁘면 다음에 오겠다고 했더니 시간을 잡고 가면서 그여자(원장)을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는데 그여자는 무지 차가운 얼굴로 째려보는듯....진짜 다신 그 유치원에 안가고 싶지만 그유치원이 맘에들고 가깝고 다른데는 알지도 못하기때문에.....
독일와서 그런여자 거의 처음만나는거라 무지 당황됩니다. 오늘 유치원가는데 다행히 친구가 같이 가준다고 해서 다행이긴 하네요....
그리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원장이랑 선생이랑 상관없다고 그유치원에 보내라내요...공립은 원래 그렇다고....

浩然之氣님의 댓글

浩然之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게 보낸만큼 울 딸래미 아주 용감하게 유치원 잘 다니고 있답니다. 말이야 통하던 말던 알아서 눈치로 파악하고 잘 놀고 있는 듯 싶네요.  둘째날 울 딸래미가 독일어를 하나 배워왔답니다.
갑자기 "Nein" 하길래...
이게 무슨 뜻이야 ? 라고 물어보니 "하면 안된다...~~" 그런 뜻이래요.. 어떤 상황에서 들은 말인 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답니다.. 엇그제도 한마디 배워왔는데 선생님이 그런데요. 화장실에 갈 때 "Pipi machen"  무슨 뜻이냐니깐 "쉬~하러 가자" 랍니다...

가장 최근에 배워온 말 , "마마켄" 
무슨 뜻일까 궁금해 하다가 언제 선생님이 그런 말 하더냐고 물어보니 맘마 먹을 때 "맘마 먹자"라고 그런다고 하네요.
아마도 "Mahl machen" 인 듯... 발음도 맘마'랑 비슷해서 알아서 그렇게 이해했나 봅니다.

역시 언어는 글자 깨우치기 전에 먼저 배워야하나 봅니다.  조금 있으면 울 딸래미가 저를 가르치려 할 듯....^^ 희비 교차~~

나름대로의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유치원에서 언어문제는 크지 않은 듯 싶네요.  단 유치원 보내기 전에 꼭 가르쳐야 말 두마디가 있습니다. "Pipi (쉬~~)" "Kaka (응아~)"  이 두 단어면 큰 사고? 치지않고 무난하게 유치원 생활할 수 있는 듯 싶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키우는 두마리 토끼의 이름이 Pipi와 Kaka랍니다...^^

자연인님 따님도 건강한 유치원 생활하길 바라구요,. 시우엄마님도 유치원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잔다르크님의 댓글

잔다르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를 찾는 도중 님의 글을 읽었는데... 재미도 있지만, 눈물이 핑도는건 저 뿐일까요?...
주사 맞는... 시기를 놓쳐 울지도 못한 따님의 얼굴이 그려지네요...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지금쯤은 재미있게 유치원을 다니고 있겠죠?... 건강하게 잘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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