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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우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3,851회 작성일 09-10-13 04:54본문
데스크탑 사갈까 하는데
택배는 부서질까봐 못 보내겠구요
독일은 부품값이 비싸대서..(많이 비싼가요?ㅠㅠ)
비행기에 안고 타야 할까요?
그런데 혹시 비행기내 반입 안되고 그런 건 아닌가요?
폭탄 같은 거 넣지 않았을까 의심받을 거 같기도 한데
댓글목록
막시무스님의 댓글
막시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공사마다 틀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제 생각에는 님이 데스크 탑을 구매하셔서 가져가신 다는 것을 보니 조립은 아니군요. 그럼 조립은 힘들시테고.....제 친구 같은 경우는 일부 부품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HDD, ODD만 한국에서 구입하고 케이스와 파워는 독일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애기하더군요. 물론, 그 친구도 그렇게 해서 장만했구요. 그런데 데스크 탑을 한국에서 구입하신다는 것을 보니 조립하는 방법과 소프트웨어설치는 모르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노트북이 아닌 데스트탑을 구입하시는 모르겠지만 독일 인터넷속도가 느려서 성능 좋은 컴퓨터도 그저그런.........
굳이 구입하신다면 부피가 작은 미니 데스트 탑을 구입하실 것을 권유드리고 싶네요. 님이 이용하시는 항공사와 데스크탑의 크기가 반입가능 여부를 결정하겠네요....
독일에서는 컴퓨터 부품이 좀 비싸서요. 반드시 필요한 물건들 중 가벼운 것들은 반드시 챙겨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예를 들면 ODD는 한국에 비해 2배가 넘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프린터 구입했을 때 전력케이블은 있지만 연결 케이블은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따로 구입해야 하는 연결 케이블 가격도 비싸고요.
공CD와 공DVD도 비싸고......대부분의 제품 가격인 한국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쫑jjong님의 댓글
쫑jj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려는건지 알 수 없기에 딱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사양 높은 노트북 가져오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 나름 무거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노트북으로 잘 돌리고 그랬습니다.
물론 데스크탑에 비하면야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들고오는 부피/번거로움을 생각하면 성능이 조금 떨어져도 노트북이 낫더라구요.
데스크탑을 가져오신다면...
기내 반입시 "(밀폐된)박스"류는 안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항공사마다 약간씩 틀리겠지만, 컴퓨터 본체도 박스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부피도 꽤 차지하기 때문에 문제될 수 있구요.
저라면 본체에서 충격에 민감한 것(보드/cpu/하드/메모리 정도)들을 따로 기내로 가져가지고,
공간활용 + 충격 방지 차원에서 빈(?) 본체 안에 수건이나 옷을 넣어서 잘 포장해서 수화물로 보내겠습니다.
전에 뽁뽁이라 잘 싸면 되겠지 싶어 본체를 그냥 수화물로 보냈다가
한번은 보드가 나갔었더랬죠. ㅠㅠ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로 사서 오는 것이라면 운반과 AS등을 따져 볼때 독일에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격대 성능비가 높은것을 찾으시는게 아니라면 미니데스크탑 괜찮습니다. 큰 외장하드 만하구요, 어차피 본인이 데탑 조립하고 업글을 할 목적이 아니라면, 미니데탑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아수스꺼가 199유로 부터 있는데 한국에는 국산 브랜드도 몇개 있고, 가격대도 비슷한 사양이 38만원부터 인것을 보았습니다.
Ich님의 댓글
I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배가 데스크탑 본체를 기내에 들고 타니까 독일 사람들도 놀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들고 왔습니다.
개인 적인 소견에도 A/S 생각하신다면 여기서 구입하세요.
RaumPlaner님의 댓글
RaumPla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컴터를 조립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은 본체는 여기서 사고 보드, CPU, 하드 등을 사오셨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여기서 조립해서 쓰신다고...
그리고 독일자판 은근히 불편하니까 하나 사오시는것도 좋을 듯...
말머리님의 댓글
말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스크탑 본체는 안됩니다.
저도 가져오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수하물로 보냈었었죠.
인천공항에서 고장안나게 뾱뾱이로 돌돌말아서 왔더니
고장 안나있었고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일년에 한번씩 데스크탑 들고 나오는데요.. (가족이)
늘 기내반입했고..늘 루프트한자였어요.. 모니터도 박스채 , 데스크탑도 박스채..
구입해서 한달정도 가족이 잠깐 쓴다음 다시 원박스에 포장해서 가지고 오는형식으로 했고..
항공사에서도 세관에서도 문제된적은없었지만..
개인의 경험이니 뭐;;꼭 그렇다고 말할순없겠지요..
다만..저는 아무리 이베이니.. 컴퓨터 부품전문매장들을 돌아다녀도
한국만큼의 성능을 가진 컴퓨터를 비슷한 가격내지는..이정도면..그냥 독일서사도되겠다 정도의 가격도 못본것같아요..
컴퓨터 성능이 중요한분이라면..
독일에서 구매하려면 가격이 엄청나질테니.. 한국에서 가지고오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인터넷과 문서작업정도의 일과 동영상정도..뭐 그런 용도라면야..
간혹 슈퍼마켓에서 나오는 컴퓨터도 괜찮던데..말이에요..(개런티도 확실하고 ;)
기내반입과...국내에서 들여오는 문제들에 대부분 ..부정적인것같아서 ;)
저는 긍정에 살짝 한표 보태고 물러나요^^
좋은결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