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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학생 여러분의 식생활이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8,832회 작성일 10-07-11 20:35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유학생여러분의 식생활이 너무 궁금합니다

전 여학생인데요

먹고,먹고 또 먹어도. 먹은것같지않고
배도 안부를 뿐더러 독일에와서 정말 많이 먹거든요..
덕분에 살만 포동포동 찌고있고요

곧 한국에 가야하는데 다이어트라도 해야하는데 일단 포기입니다 이건ㅋ

지금도 저녁으로 스파게티를 먹었구요, 포메스랑 사이다 .
그리고 과일도 먹고 왠지 아쉬워서 뮤슬리까지 먹었습니다. 우유랑 ㅠㅠ
더 먹으라면 먹을수도 있을꺼같아요

많이 먹는데 왜 포만감이 없을까요?
왜 든든하지않을까요? ㅠ_ㅠ 
유학생분들은 보통 어떻게 드세요?  흔히말하는 균형잡힌 식단(?)
공부하느라 바쁜 유학생의 식생활이 궁금합니다!!!!
정보 공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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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낭만소녀S님의 댓글

S낭만소녀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nbsp;지금 식생활에 문제가 많아요. ㅠㅠ<BR>원글님처럼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 부르고 게다가 스트레스 받은 걸 먹는 걸로 풀어서 지금 살 많이 쪘어요. 한식을 먹으면 든든하고 힘이 나니까 괜찮은데 시간과 노력이&nbsp;들어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계속 이렇게 살면 건강이 안 좋아질것 같아서<BR>정신차리고 열심히 요리를 해야할텐데....................<BR><BR>그래도 어학할땐 부지런히 요리하면서 살았거든요.<BR>어차피 시간적 여유도 많으니까요.<BR>베게살면서도 아침 여섯시부터 일어나서 국끓이고 밥하고&nbsp;반찬하고 <BR>어학원 갔다와서 또 요리해서 삼시세끼&nbsp;잘먹고 잘살았어요.<BR>국종류는 된장찌개,콩나물국,쇠고기무국,계란국,순두부찌개,오뎅국 자주 했구요.<BR>김치찌개는 단한번도 못해먹었어요. 김치담갔더니 그닥 맛이없어서;;;;ㅋㅋ<BR>반찬으로는 깍두기, 깻잎김치, 호박전,두부조림,장조림,불고기,콩나물무침,시금치무침 이런거 자주 하고 마트에 파는 스팸도 구워먹고<BR>한접시음식으로는 카레,짜장,수제비,칼국수,떡볶이!!! 새우볶음밥,참치덮밥,오징어덮밥 해먹었어요.<BR>아니 써놓고 보니 그땐 잘먹고 잘살았네요 ㅠㅠ<BR><BR>근데 스투디움시작하고 나선 요리할 시간도 없고 기력도 없어서<BR>아침엔 빵, 점심은 굶거나 빵&nbsp;아님 멘자, 저녁엔 빵이나 과자쪼가리 내지 라면.<BR>아님 집에 오는길에 피자같은거 군것질하고 ;;;<BR>이러고 주말에나 가끔 요리하는데 그것도 귀찮아요. ㅋㅋ<BR>근데 방금 떡볶이먹었어요.</P>

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떡볶이 *_* <BR>몇일전에 떡볶이 먹는 꿈꿨는데.. 또 생각나네요 <BR>그리운 떡볶이 ㅠㅠ </P>

시에나님의 댓글

시에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김치랑 고추장이 최고! <BR>밥솥이 소포로 온 뒤로 한식 생활로 바꾸었습니다. 김치 전혀 못 만들었던 사람인데...네이년의 요리검색 서비스의 도움으로 독일 라디쉬로 물김치 한통 해놓고...콜라비로 깍두기 담아놓고...소세지 구워서 그냥 밥 잔뜩(머슴밥) 놓고 먹습니다. 물론 김치는 두달 분량입니다.그래도 배고프면...또 먹고... <BR>전 원래 빵은 주식이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이어서...간식입니다. 간식...ㅋㅋ<BR>뿐만 아니라 아침에 빵먹으면 변을 못보고 우유 많이 먹으면 피부에 알러지가 생겨서요. <BR>개인적인 상황때문에 한식을&nbsp;고집한다고 할 수 있는데...&nbsp;한국인에겐 밥이 최고에요. 최고!&nbsp;ㅋㅋ&nbsp;<BR> <BR></P>

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유 많이 먹으면 피부에 알러지 생기나요????<BR>저도 독일와서 우유 엄청먹는데<BR>요즘 피부가 좀 안좋아져서 물이 않좋아서 그런가 생각했었는데..<BR><BR>그죠 ,빵은 간식이죠. 주식이 될수없어요 저에게도 ㅋㅋ

Hainerweg님의 댓글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face=Verdana>빵 잔뜩 먹고 나서 "자, 이제 밥 먹자!" 하는 사람 하나 저도 압니다. <BR><BR>그런데 한국에는 식사로 할 수 있는 빵이 식빵 말고는 없죠, <BR>예를 들면 독일식 Brötchen 같은 것?</FONT>

난최고님의 댓글의 댓글

난최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읽다가 네이년에 완전 뒤집어 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P>

  • 추천 1

Aurora님의 댓글

Aur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생활 초반에 비슷한 현상이 있었어요.<br>다행히 저의 경우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고 군것질을 자주하지 않는 편이긴 했지만<br>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점점 끼니먹는 양이 늘어나니<br>식비도 많이 들고 여러가지로 난감했었지요.<br><br>사실 저의경우 엄청나게 운동을 싫어하는데,<br>유학중에 체력이 딸릴때 스트레스 받을때 계속 폭식을 거듭하다 보니<br>위가 늘어나서 양은 점점 늘어나고<br>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군살이 늘고<br><br>살이 찌니까 외모가 바뀌면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줄더라구요.<br><br>그런데 일단 저에게 가장 손쉽게 할수 있는것부터 해서<br>자꾸 몸을 움직여주고 꾸준히 운동을 하니까<br>예전보다 적게 먹어도 몸에 힘이있고 체력이 딸리지 않더라구요.<br>계단도 가뿐히 올라가고,<br><br>부가적으로 몸매까지 좋아지다 보니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서<br>그 부분이 참 좋았었어요.<br><br>저의 경우엔 정신적인 허전함을 음식으로 채우려 했던 면도 있었던것 같았어요.<br>그런데 돌아보니 그때 폭식하던 때가 제 독일생활 중 가장 건강이 안좋고 자주 우울했던것 같습니다. 즉 그 배부른 순간의 기분은 그때 뿐이고, 그 습관이 건강에 해로울수도 있다는 것이지요..<br><br>제가 알기론 건강하게 밥을 먹으려면 "아 배부르다!" 라는 느낌이 들기 직전까지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br><br>예전 학창시절에 배운 5가지 영양군을 계산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br>달걀 유제품 같은 완전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br>빵을 먹을경우 빵만 먹기보단 샌드위치처럼 해서 채소 포함 안에 다른것들과 같이 먹는 습관,<br>육류와 기름진 음식보단 채식의 비중을 높이는 것 등이 균형잡힌 식단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널리 알려진 상식이긴 하지만..외식이나 인스턴트보단 직접 만든 음식이 좋아요.<br><br>한번 님께서 위에 쓰신 식단에 대해서 제 의견을 언급을 해보자면<br>스파게티 : 면류와 기름기가 합쳐지면 기름 흡수율이 높아집니다.<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스파게티를 먹을때엔 소스가 지나치게 많아지거나 너무 기름지지 않도록<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주의하는 것이 좋고, 스파게티로 배를 잔뜩 채우기 보다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항상 든든한 양의 샐러드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푸른잎 음식들은 포만감을 좀더 빨리오게 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엔 정식 스파게티 대신에<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깔끔한 소스를 뿌린 파스타샐러드 종류를 좀더 추천하고 싶습니다.<br><br>폼메스와 사이다 : 감자는 고른 영양을 갖춘 영양음식이지만,<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폼메스는 건강하지 않은 유일한 감자식품으로 알고 있습니다.<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사이다 역시 건강한 음식은 아니고 당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지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물, 스포츠음료, 차 종류가 더 좋습니다.<br><br>과일 : 과일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품목에 따라서는 살이찌게 하는 당분많은 과일들이 있습니다.<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넷 검색 통해서 충분히 체크가 가능합니다.<br><br>우유와 뮤슬리 : 콘푸레이크보다는 뮤슬리가 더 건강하며,<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단, 뮤슬리도 간혹 당분 많은 제품이 있어서 체크요망)<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뮤슬리와 우유, 뮤슬리와 요구르트, 뮤슬리와 크박 콤비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건강하고 영양가가 높습니다.<br>

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답변 감사드립니다 . 내일부터 저도 운동을 시작해볼까합니다<BR>가장 쉬운 숨쉬기운동부터 ^^ ;;; 빨리 걷기 등등<BR><BR>위가 늘어난걸 언제실감하냐면요..<BR>레스토랑같은곳에서 식사를 하면.<BR>초반엔 반정도 남겼거든요 워낙 많으니까요..<BR>근데 지금은 다 먹어요. <BR>여기와서 생긴 이상한버릇이 <BR>일단 다 먹고 보자는 식? 안먹으면 이따 후회할꺼야. <BR>이런거 ㅠㅠ 휴. 얼른 조절해서 예전모습으로돌아가고싶어요</P>

pianistin0104님의 댓글

pianistin010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안녕하세요 ~ <BR>저도 유학온지 6개월정도 됐는데.. 집에 체중계가 없어..못재봤지만..<BR>사실 재보기도 무섭네요 .<BR>저도 다음달쯤 한국에 잠깐 가는데 사실 가족들이 살쪘다고할까봐<BR>요새 식단조절하고있어요 <BR>저도 한 4개월까진 배가 산처럼 부르는데도&nbsp;계속 먹을게 들어가더라구요 <BR>그랬는데 일단 간식을 끊었어요.지금 밀가루음식과 초콜렛은 안먹구있구요<BR>그러니까 밥맛도 더 살고.. 살도조금씩 빠지고있어요 <BR>아침엔 물한잔과 바나나를 먹고. 낮엔 현미밥과 야채와 ..참치정도 ? 고기는 아예안먹고있습니다.<BR>그리고..밤엔 또 바나나랑 우유한잔 정도 마십니다.가급적 7시이후엔 아무것도 안먹구요<BR>첨엔 너무 힘들었는데 일단 일주일정도 간식을 끊으니까 ..조금 나아지더라구요<BR><BR><BR></P>

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안녕하세요 :-)<BR><BR>저도 절대 체중계위로 못올라가요. <BR>엄마가 사진보고 살쪘다구... 그 이후로 사진도 안보내요 ㅋㅋㅋ <BR><BR>전 밤 10시까지는 먹어야 그때부터 먹을게 생각이안나요<BR>원랜 안그랬는데.. ㅠㅠ<BR>결국 위에 쓴데로 먹구요.. 또 초코케잌이랑 우유 먹었어요.<BR>휴... ㅠㅠ<BR>저도 밤에 먹는걸 줄여야겠어요. 흑흑 <BR>한국 잘 다녀오세요 :-)</P>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bbig님 스파게티에 감자튀김은 음...감자튀김이 열량이 되게 많은거 아시죠.<br><br>낭만소녀님 진짜 잘 해먹고 살았네요 ㅎㅎㅎ<br><br>일단 김치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애요. 김치만 있음 그냥 저냥 밥이 넘어가거든요 저는.<br>김치를 겉절이 스타일로 담구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br>아니면 맛김치 스타일로요. 배추 한 두덩이 사다가 짤라서 살짝 절이고, 양념 무치고요.<br>양념도 인터넷 상점 같은데서 새우젓, 까나리 액젓 이런거 사고, <br>알디에서 나오는 냉동으로 나오는 조금 크게 잘라놓은 마늘 사고, <br>생강은 생강 가루 사고, <br>쌀가루 있음 쌀가루 아님 밀가루풀 쑤고 파좀 썰어 놓고 소금 설탕만 넣어서 만들면 되요. <br>생각보다 간단해요.<br><br>그리고 인터넷 상점에서 구운김같은거 팔잖아요. 그거랑 김치랑 계란 후라이에 <br>된장국만 끓여도 밥 먹을 수 있잖아요. <br>된장국은 이글루에서 나오는 시금치 냉동시켜 놓은거 사다가 넣고 끓여 먹어도 되고요.<br>두부 같은 거는 플루스나 에데카 같은데 보면 비오 두부 팔아요.<br>맛은 좀 없지만, 사다가 구워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요.<br><br>생선은 냉동 제락스 같은거 사다가 그냥 굽거나 아님 생선전 같은거 해도 되고요.<br>생선을 자른 후에 비닐 봉다리에 밀가루 넣고 생선을 넣고 빵빵한 봉다리를<br>막 흔든 후에 계란물 입히고 부치면 되요.<br><br>또 간단한 걸로는 알디 같은데 파는 여러 야채 섞어서 파는 것 있잖아요.<br>그거 한봉다리 사다가 간장, 마늘, 파, 참기름, 후추, 깨소금 소금 설탕 약간 넣고<br>무쳐서 생채처럼 먹을 수 있어요.<br><br>일품요리는 더 간단한데, 카레가루랑 짜장가루로 카레나 짜장해도 되고,<br>고추장 불고기나 이런 것도 어렵지 않고, 볶음밥 해 먹어도 되고,<br>볶음밥 야채 자르기가 귀찮아서 예전에 부엌에서 쓰는 야채가는 기계로<br>돌린 후에 볶아 먹은 적도 있었어요.<br><br>반찬으로 Kaiser Gemüse 얼린 것 사다가 냄비에 물 조금 넣고 소금 약간 넣고<br>살짝 익혀서 먹어도 그냥 저냥 먹을 만 해요. 알디에 나오는 비오 카이저 맛있어요.<br><br>글구 밥하기 힘들면 음..알디에 냉동 식품 중에 쌀이랑 야채 들어가 있는<br>스페인식이랑 태국식 볶음밥 있는데, 그것도 쌀이 들어가 있어서 가끔 사다 먹어요.<br><br>한국 마트에 파는 조랭이 떡이나 신당동 떡볶이떡 얇은 걸로 떡국이나 떡볶이 해먹어도 되고, 오뎅도 건강에는 안 좋다고 하나 뭐 오뎅국 끓이거나 떡볶이 할때 넣어도 맛있고, 간장에 볶아서 참기름 깨 넣고 먹어도 되고 그러네요.<br><br>먹는게 정말 큰일임을 살면서 새삼느끼고요,<br>저기 텃밭에 가면 유학생을 위한 요리법 같은거 올려놓은 글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요.<br><br>아 그리고 하루에 세번 규칙적으로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br>아침을 간단하게 먹더라도 꼭 먹으면 화장실도 잘 가고 폭식을 덜하는 것 같아요.<br><br>저도 학교 다닐 때는 아침 빵, 점심 빵, 저녁 밥 이렇게 먹었었는데,<br>아침에 빵 먹을 때도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양상추 이런것 사다가<br>조금씩 잘라서 같이 먹고 빵 싸갈때도 빵이랑 햄 치즈 야채랑 같이 싸가서<br>점심 먹을 때 즉석에서 빵집에서파는 빵처럼 만들어 먹었어요.<br>

  • 추천 2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4.gif"><BR><BR><FONT style="BACKGROUND-COLOR: #99ffff"><FONT color=#315584>생선을 자른 후에 비닐 봉다리에 밀가루 넣고 생선을 넣고 <BR>빵빵한 봉다리를 막 흔들어, 계란물 입히고 부치면 돼요.<BR></FONT><BR></FONT>--- 배웠습니다. Danke!<BR>&nbsp;&nbsp;&nbsp;&nbsp;&nbsp;진작 좀 갤쳐 주시잖고... <BR>&nbsp;&nbsp;&nbsp;&nbsp; 30 년 동안 손에 밀가루 달걀물 범벅해가며 고생했잖아요.<BR><BR><FONT style="BACKGROUND-COLOR: #99ffff" color=#315584>하루에 세번 규칙적으로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BR>아침을 간단하게 먹더라도 꼭 먹으면, <BR>화장실도 잘 가고 폭식을 덜 하는 것 같아요.<BR></FONT><BR>--- 옳은 말씀!<BR>&nbsp;&nbsp;&nbsp;&nbsp; 그런데 우선 치아가 좋아야 소화도 잘 되겠죠.<BR>&nbsp;&nbsp;&nbsp;&nbsp; 그쵸? 치과 선생님...<BR>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tyle="color: rgb(49, 85, 132);"><font style="background-color: rgb(153, 255, 255);"><font color="#315584">생선을 자른 후에 비닐 봉다리에 밀가루 넣고 생선을
넣고 <br>빵빵한 봉다리를 막 흔들어 밀가루 입히고, 계란물 입히고 부치면 돼요.<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건 제 방법이 아니라 제가 자주 가는 요리 사이트에서 참고한거에요.</span><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봉다리 되게 유용하죠 :) <br>고기 사와서 잴 때도 비닐봉지 꺼내서 간장, 파, 마늘, 소금, 후추, 깨소금, 참기름, 설탕을 넣어서 양념을 한 다음에 <br>고기 자른 걸 비닐 봉다리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숙성했다가 <br>먹을 때 꺼내서 볶아 먹으면 간단해요.<br></span></font></font></font>

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혹시 자른 생선이 냉동생선인가요?<BR>마트마다 다 팔아요??? <BR><BR>저도 생선 좋아하는데 여기서 못본거같애서 ㅠㅠ<BR>생선까스 냉동으로 사먹거든요 <BR><BR>정말 유용항정보내요ㅋㅋ 봉다리 :-)</P>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 href="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essen&amp;wr_id=29557">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essen&amp;wr_id=29557</A><BR><BR>거의 모든 할인 상점에서 살 수 있는<BR>냉동&nbsp;어류 리스트입니다.

  • 추천 1

bbbig님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많은 정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R><BR>김치를 거의 6개월째 못먹고있거든요.. 제가 게으른 탓도 있겠지만<BR>대충대충 먹다보니까요.. 배속이 허전한것이 심지어는 하루종일 먹을꺼만 생각해요<BR>이따가 이거 먹어야지.. 이러면서.. ㅠㅠ <BR><BR>그리고 가장 심각했던건.<BR>누텔라에 빠져서 (중독 ㅋㅋ)&nbsp; 한동안 고생했었구요<BR>여기저기 군살, 누텔라의 흔적(?) 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ㅠㅠ<BR>밀카나 하리보 너무 맛있잖아요. ㅠㅠ<BR><BR>내일부턴 (항상 내일 ㅋㅋㅋ)<BR>운동도해보고 건강식으로 챙겨먹고 식사조절 시도해봐야겠네요 ^^<BR><BR>답변주신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R>포인트 다 드리고싶지만 ..&nbsp;한분밖에 드릴수 없으니 ㅠㅠ<BR>레시피주신분께 드릴께요 :-)&nbsp; </P>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텔라...겨울만 되면 심하게 땡겨서 빵에 무지 무지 발라먹다 <br>살이 조금 찌면 누텔라가 쳐다보기도 싫어져서 <br>예전에 싸다고 마구 사다놨던 누텔라를 유통기한이 지나서 몇통을 버린 적이 있습니다. <br>그 이후로는한 통씩만 초겨울에 사다놔요 ㅎㅎㅎ<br><br>김치 만드는거 한 번 해보세요. 김치 떨어지면 뭐해먹을까 두배는 고민하게 되거든요.<br>아 참 배추요 자를 때 길게 잘라도 되고 맛김치처럼 한4-5센치 정도로<br>되게 잘라도 되요.<br>저는 그냥 배추 처음에 안 씻고요, 이상한 것만 빼고는 잘라서 소금에 좀 절인 후에<br>꺼내서 물에 3번 정도 헹구어서 물기 뺐다가 양념에 무쳐요.<br><br>양념도 마늘 까고 다지는거 귀찮아서 김치 하기 무지 싫어했는데,<br>알디에서 파는 살짜쿵 크지만 좀 다져놓은 냉동 마늘 발견하고<br>그다음부터는 덜 귀찮아졌네요. 생강도 가루로 쓰고요.<br>살림고수님들이나 그런 분들이 보면 웃으시겠지만,<br>무조건 손 안가고 간단하게가 제 모토라는 ㅠ.ㅠ<br>

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텔라에 경고문 하나 써붙여놔서 팔아야해요<BR>제가 오죽하면 숨겨놓고 꺼내먹는지<BR>안먹기로 하고 ,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꺼내요 ㅋㅋ <BR><BR>김치 진짜 시도해봐야겠네요 알디에 냉동마늘도 있군요<BR>생강도 가루도 나오는군요!! 저도 그 다지는게 귀찮아서 <BR>마늘은 먹을생각도 안했거든요 <BR><BR>정보 감사해요 :-)

doremi님의 댓글

dore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유학생&nbsp;식생활 주의사항<BR><BR>- 가공식품은 가능한한 피할 것 : 장기 복용시 몸의 밸런스가 망가지며 비만의 원인이 됨&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초콜렛, 치즈, 과자, 탄산음료, 라면 등)<BR><BR>- 기름진 음식, 외식은 지양 : 독일에서&nbsp;바깥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꼼꼼히 살펴보면<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모두 기름기 + 당분 + 소금기 범벅임.<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단군의 후예들은 비스마르크의 후손들과 <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장의 구조 및 흡수력이&nbsp;다르므로&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가급적 집에서 식사를 직접 해 먹을 것<BR><BR>- 과일 및 샐러드를 많이 섭취하되 <BR>&nbsp; 기름진 드레싱은 피할것 : 드레싱이 마땅치 않으면 차라리 생야채를 섭취할 것 <BR><BR>- 알코올&nbsp;및 가스물 지양 : 알코올은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가며<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가스물은 장기 복용시 치질의 원인이 됨<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비싸더라도 볼빅이나 에비앙을 사 마시거나&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차를 끓여먹을것<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플라스틱에 든 생수의 환경호르몬이 걱정되면<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종이팩에 든 생수나 유리병 생수를 사 마실 것<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19센트짜리 싸구려 가스물 절대&nbsp;금지)&nbsp;<BR><BR>- 기력이 딸릴 경우 : 고기를 섭취하되 소고기 등심 등을 양념 없이 구워서 먹을 것<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삼겹살 혹은 학플라이쉬 등 기름진 고기 지양<BR><BR>* 장기전이므로 한 끼 한 끼의 음식이 5년 10년을 좌우한다 생각하고<BR>&nbsp; 가능한한 직접 조리한 정성스런 음식을&nbsp;매끼 섭취할 것<BR>&nbsp;&nbsp;몸이 가고나면 학위든 지식이든&nbsp;다 소용없음 ㅋㅋ<BR>&nbsp;&nbsp; <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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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remi 님! 답변보다 저 완전 빵빵 터지고있어요 ㅋㅋㅋ<BR><BR>단군의 후예들ㅋㅋㅋ <BR>근데 가스물 않좋은건가요?<BR>저 그리고 항상 19센트짜리 싸구려 가스물만 먹거든요..ㅋㅋ<BR>몸에 안좋은가요? <BR><BR>몸이 가고나면 학위든 지식이든 다 소용없음 ㅋㅋ<BR>옳으신 말씀 :-D

라떼님의 댓글의 댓글

라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으아악 가스물의 부작용으로 치질도 있군요!!!<BR>19센트짜리 그냥 일반 물은 괜찮은가요ㅠㅠ<BR>여름이 되니 물을 무지무지 많이 마시게 되는데,<BR>전 늘 마트에서 파는 가장 저렴한 물로 사다 놓고 마시거든요ㅠㅠ<BR><BR>아 근데 독일에서 정말 초콜릿, 치즈끊는건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ㅠㅠ<BR>제 살의 원인은 모두 초콜릿 탓입니다!!!!ㅠㅠㅠㅠㅠ</P>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bsp;탄수화물 섭취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특히 저녁식사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은 대부분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특히 백밀가루로 만든 흰빵, 국수, 과자등은 특히나 열량이 높습니다. <br><br>특별한 이유없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호르몬 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사람은 돼지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음식량을 조절 할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너무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양을 줄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을 보실때도 정확히 먹을 양만큼만 사고, 간식거리는 그냥 지나치시고, 쥬스, 과일 등도 줄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br>&nbsp; <br>&nbsp; 특이하게도 여성 유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살이 찌더군요. 많게는 25킬로까지 찐경우도 본적이 있습니다. 원인은 대부분 식생활에서 있지만,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적어져서 인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키 165에 48킬로나가는 여자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 많은 수의 한국여성들이 피부관리 등의 이유로 운동을 소홀히 하는데, 운동없이 살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에서라도 몸을 많이 움직이셔야 합니다. (자전거 통학, 가사노동, 걷기 등)<br><br>&nbsp; 물은 원칙적으로 열량이 없기 때문에 그냥 아무거나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독일전역에서는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셔도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Kalt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Brita등의 정수기로 걸러서 드시면 됩니다. <br>

ESSENZA님의 댓글

ESSENZ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독일온지 1년차 여자인데, 한국에 살 때보다 더 건강 혹은 가뿐해지고 더 잘챙겨먹게 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BR>대충 이유를 생각해보니<BR><BR>1. 지천에 과일이고 견과류.<BR>-장도 많이 서서 제철과일 언제나 팍팍 지르며, 알디에 가도&nbsp;싼가격에 견과류 구입가능이므로&nbsp;저것들 먹느니라 몸에 나쁜 간식거리는 먹을 시간이&nbsp;없음.<BR>--&gt;먹고싶은 간식을 사기보다는, 몸이 좋아할 간식을&nbsp;일단 질러 놓고 보는 습관 특히 간식 달고 사는 저에게 중요한 터닝포인트였음.<BR>&nbsp;<BR>2. 빵집에서 늘 vollkorn, bio 빵을 쉽게 살 수 있음.<BR>-한국빠리바게뜨 가면 달달하고 하얀빵만 수십가지임.<BR><BR>3. 김치를 안먹고 살아서.<BR><BR>- 김치가 안좋다는 말이 아니고, 전 한국에서 대학생으로 살때,혹은&nbsp;직장인일때&nbsp;거의 매일 식당에서 먹게되는 김치찌개, 덮밥류, 닭갈비 등등이 염분이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했어요.&nbsp;<BR>점심은 그렇게 흰쌀밥(탄수화물 ㅠ)에 소금범벅찌개/ 나 밀가루 분식 으로 먹었었고.<BR><BR>4. 술<BR>저녁은 회식으로 술잔을 돌리니(게다가 늘 쫄병이라 다 마셔야 됬음.)<BR>이 몸이 늘 부어있고 망가진 느낌이 들었죠.<BR>운동을 해도 건강해지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망가진 장기들을 살리기 위해??했죠.<BR><BR>5. 레포츠<BR>근데 독일에 오니<BR>일상이 운동이에요. 매일 자전거를 타고<BR>왠만한 거리는 늘 걸어다니고<BR>보통 독일사람들이 말하는 "간단히 슈빠찌렌 게헌"이 무슨 한시간 등산이니..&nbsp;<BR>토일 쉬는날에는 모여서 수영장 가고<BR>싸이클링 인라인스케이트 조깅 가고 분위기에 휩쓸려 이렇게 살고 있네요.<BR><BR>6. 그리고 독일사람들 하루에 더운음식은 한끼 먹지 않나요? ㅋㅋ<BR>이것도 분위기에 휩쓸려 제가 덕보고 있는 부분인데<BR><BR>아침은 그냥 vollkorn 빵에 대충 계란+오이+마멀라드+quark, tee<BR>점심은 샌드위치(역시 vollkorn ㅋㅋ) 혹은 샐러드, 뮈슬리<BR>저녁만 불앞에서 요리한 음식.<BR><BR>그것도 요즘은 여름이라 불앞에서라 해봤자<BR>닭가슴살이나 소고기 돼지고기 혹은 연어 그냥 소금간에 구워버림.<BR>+꾸스꾸스 혹은 긴쌀+샐러드<BR><BR>그래서 전 염분 섭취 확 줄이고,<BR>음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음식들(사실 양념 할줄 모름 ㅋㅋ)<BR>으로 완전 웰빙 실천중이에요. 물론 여기서 생선을 맘껏 못먹는건 참&nbsp;아쉽지만<BR>독일에서만 할 수 있는&nbsp;웰빙시류가 분명히 있으니 님도 거기에&nbsp;훌쩍 휩쓸려보세요.&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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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mi님의 댓글

dore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비빅님, 그리고 라떼님, 가스물 관련 - <BR><BR>독일에서 칼크때문에 장에 쌓인&nbsp;칼크를 제거하기 위해서 가스물을 마신다고 하는데<BR>동양인의 경우는 서양인에 비해 장벽이 약하므로 가스물을 장기 섭취할 경우<BR>탄산가스가 장 벽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BR>심지어 장을 붓게 하여 장의 구멍이 좁아지면서 장의 압력이 높아져<BR>음식이 제대로 통과를 하지 못하고 장 벽을 긁고 지나가게되는&nbsp;악순환이 계속됩니다.<BR>19센트짜리 가스물 사 먹다가 Stilleswasser로 바꾼 후 별다른 의약처방 없이<BR>치질을 완치한 경험자로써 ㅋㅋ건강한 물과함께 건강한 유학생활~! 해 나가시길^^

yessoul님의 댓글

yessou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와! <BR>그렇지 않아도 가스물에 대해서 엄청 궁금해하던 1인이었는데, <BR>doremi 님 감사합니다. .....치질 얘기하니까, 딱 먹기 싫어지네요. ㅋㅋ<BR><BR>아....근데, 그 청량감을 어떻게 포기한다죠?<BR><BR>참, 그리고 가스물 많이 마시면, 이빨도 녹는다는 말도 들었는데, <BR>아시는 분?<BR>그리고, 물을 브리타 정수기에 걸러서 그냥 먹는 것도 별로 안좋은가요?<BR>아....물값이라도 좀 아껴볼까 했는데...결국 볼빅으로? ^^</P>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네랄 워터는 말 그대로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미네랄 워터입니다. 미네랄의 일종인 칼크도 당연히 들어 있습니다.&nbsp;<BR><BR>칼크지대에 살아 조상대대로 칼크물을 마시던 사람들에게는 칼크물이 나쁘다는 인식이 없습니다. 당연히 제거하지 않습니다.&nbsp;비싼 물일수록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을 뿐 칼크가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nbsp; <BR>시중에 파는 물중 비싼 물과 싼 물을 사서 영양분석표 비교해 보십시오. 비싼 물일 수록 영양소(미네랄)이 많습니다. <BR><BR>칼크를 굳이 제거하시려면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차로 만들어 드시는것이 제일 확실합니다. <BR><BR>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그 칼크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중금속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축적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른 여느 미네랄처럼 몸이 필요한 만큼 흡수하고 나머지는 배설됩니다. <BR><BR>그리고 가스물은 맹맹한 물에 탄산가스를 의도적으로 넣은 것이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 두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스가 제거됩니다.&nbsp;또 물을 끓이면 즉시 가스가 제거됩니다.&nbsp;&nbsp;&nbsp;<BR><BR>그리고 탄산 가스는 산이 아니어서 이를 녹이지 않습니다. 콜라 등 탄산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이에 해롭지만 가스물은 아닙니다.&nbsp;

퍄노츄츄님의 댓글

퍄노츄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ㅎㅎㅎ코멘트를 쭉-내려서 보다보니...너무 재미있엇 로긴해버렸네요-ㅋㅋ<BR>저도 방금 포메스먹고 빈접시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한숨지고 있었어요...<BR>"젠장..또먹었군...아아아악!!" 혼자 이러고 중얼중얼 하다가..이 글을보니 완전 빵빵<BR>터져버렸어요ㅎㅎㅎ<BR><BR>물 얘기도 나왔는데...<BR>물 사드셔봐야...거기도 칼크투성이 입니다. wasser kocher에 칼크 잔뜩낀거 보고 깜놀해갖고는 브리타로 물 내려서 씁니다. 이제 안생기네용-ㅎㅎ<BR>마시는 물은 그냥 좀 비싸더라도 좋은탄산수로 마시구요...<BR><BR>저는 김치 없이는 밥 못먹는 1인 입니다.<BR>두달에 한번꼴로 꼭 김치 담가먹구요...의외로 정말 쉬워요-<BR><BR><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99">1. 배추 적당하게 잘라서 굵은소금 팍팍 칩니다!<BR>&nbsp;&nbsp;&nbsp;굵은소금으로 김치 해야 더 맛있는거 아시죠? <BR>2. 배추가 반쯤 절었을 때 물에 3-4번 헹궈줍니다.<BR>3. 고춧까루-마늘다짐-생강다짐-액젓을 넣고 신나게 버무려 줍니다.<BR>&nbsp;&nbsp;&nbsp; 저는 한국에서 까나리, 멸치 액젓을 갖고 왔어요. 없으면 아시아 마트 가서fisch soße&nbsp;<BR>&nbsp;&nbsp;&nbsp; 를 쓰셔도 됩니다.&nbsp;이제여름 님께서 생강가루를 쓰신다고 했는데, 생강페이스트도&nbsp;<BR>&nbsp;&nbsp;&nbsp; 있으니&nbsp;참고들 하세용- 저는 그냥 다 다져서 토막토막내어 얼려놨어요. 김치할때마다<BR>&nbsp;&nbsp;&nbsp; 한토막씩 꺼내 쓰면 좋아용-<BR>&nbsp;&nbsp;&nbsp; 맛을보시면서...설탕도 조금 넣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 조금씩 넣어주시고..하면되요.<BR>4. 국물이 조금씩 걸죽-하게 생기면 파를 넣고 한번 더 버무려주세용-이건 선택사항-ㅋ<BR>5. 락앤락 통에 넣고 요즘처럼 햇빛작살나는 곳에 이틀정도 두면 안에서 부글부글 하면<BR>&nbsp;&nbsp;&nbsp; 서 익을꺼에요- 저는 한겨울에 급할 땐 하이중밑에두고 급익혀서 먹기도..ㅋㅋ<BR></FONT><BR>김치 있으면 해 먹을 반찬 많아요. 두부김치, 김치찌게, 김치볶음등등등등-<BR>간단하니깐 꼭 한번 해 드세요. 한번 하고 나면 일도 아닙니다. <BR><BR>저는 요즘 밥에 김치넣고 초고추장 넣고 참치넣고 마지막으로 카레까루 조금 넣어서 비<BR>벼서 생김(소금안하고 그냥 구운김)에 싸먹어요. 카레까루가 에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떡볶이에도 넣어먹고, 국수비벼먹을때, 포메스케찹에...커리좋아하는 1인이지용.ㅎㅎㅎ<BR><BR>그리고...흠...가끔 아시아마트가서 만두 사다가 구워서 양념넣고 비빔만두?만두강정?이런것도 해 먹어요. 기분전환되고 좋습니다. ㅋㅋㅋ양념치킨맛 만두-라고 할까요?ㅎㅎ<BR><BR>떡볶이는 비오는날 오뎅탕과 함께 먹어주기도 하구요...<BR><BR>시간 난다 싶으면 수제비도 해 먹어요.<BR><BR>귀찮을땐 그냥 닭가슴살에 양념해서 오븐에 땡-구워먹기도 하구요...<BR><BR>라면먹게 될 땐 꼭 북어국물이나 건홍합넣어서 해 먹구요.<BR><BR>다들 싸이 하시죠? 싸이블로그 보면 정말 간단하게 맛있게 해먹을 요리들 잘 나와있어요. 훌륭한 레시피도 함께....그것도 사진까지 첨부해서...wow!!<BR><BR>bbbig님께서 포만감이 안생긴다고 하셨는데, 지금 제가 유학1년차 이거든요. 저도 처음왔을 땐 못먹어서 빠지더니 적응하니깐 먹어대고..위 늘어나고...해서 왠만큼 먹어서는 포만감이 안생겼어요. 특히 밥...이거 아무리먹어도....ㅡㅡ;;;난감하더군요.<BR>독일에서 많이들 드시는 Milch Reis가 영양분이 없어서 더 그렇다고 하더군요. 한국쌀은 미네랄도 풍부하고 영양분도 많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더 그런거거든요.<BR>그러니깐 잡곡넣어서 드시면 좀 덜 할꺼에요. <BR>전 원래 흰쌀밥을 못 먹거든요. 꼭 보리넣어서 먹어야 되요.ㅋㅋ 여러분들 웃으실지도 모르지만...<BR>그래요...저 지난번에 배소포 받을때....쌀도 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그리고 여러 잡곡들도 받았꾸요...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밥만 먹어도 맛있네요. <BR><BR>요즘 너무 덥고 바빠서 잘은 못해먹지만....그래서 그런지 가끔 어지럽기도 하고...기운도 많이 빠지고...<BR><BR>여러분들- <BR>아프지 맙시다-<BR>유학생이 아프면 서럽습니다. 진심서럽습니다..ㅠ<BR>건강 잃으면 정말 남는게 없습니다. <BR>무엇보다 한국에서 우릴 걱정하실 가족 생각해 보세요. <BR>아프면 안되겠죠? 잘 먹어야 되요!!암요!!모두 Toi, toi, toi!!!</P>

bbbig님의 댓글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왕창 재료 사서 해봐야겠네요 !!! <BR>참치김치찌개 생각만해도 아아아 *_* <BR>김치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

doremi님의 댓글

dore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yessoul님,<BR><BR>탄산가스가 잇몸도 못 살게 굴테니 당연히 좋진 않겠지요? ㅋㅋ<BR>볼빅, 에비앙도 요즘 플라스틱병의 환경호르몬 때문에<BR>몸에 그닥 좋지는 않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BR>종이팩이나 유리병에 든 Stilleswasser 사다 드시고요<BR><BR>인생은 더하기 빼기 0<BR><BR>젊어서&nbsp;저렴한 물 사서 마시느라 절약한 돈,<BR>나이들어서 모두 약값으로 나가니&nbsp;명심합니다. ㅋㅋㅋ<BR>&nbsp;

zoey님의 댓글

zo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와서 오히려 살빠진 1인으로서, essenza 님 코멘트에 찬성 한표요.<BR><BR>저 역시 김치 포함해 한식 안먹은 지 꽤 됐네요.가끔 된장국 직접 끓여먹는 거 빼고. <BR><BR>개인적인 요새 식생활은...<BR><BR>독일 감자가 맛있잖아요. 그래서&nbsp;한꺼번에 삶아놓고&nbsp;먹습니다.<BR><BR>차가운 상태로도 맛나요. 샐러드 만들거나 훈제생선, 치즈, 페스토&nbsp;등을 곁들입니다.<BR><BR>빵은 vollkorn만 사먹고요. 햄이랑 치즈 다양하게 사서&nbsp;끼워먹어보세요.<BR><BR>스파게티 중 가장 가는 거나 주변에 아시아마켓 있으시면 소면 사놓고, <BR>그때그때 샐러드 야채 할인하는 거 사놓고 해서 비빔국수도 자주 해먹습니다. <BR>요샌 오이가 싸더군요.<BR><BR>그리고 과일 맛있는 철이니 터키시장 가서 과일 많이 사놓고<BR>간식으로 과자 대신 드셔보세요. 체리 같은거.

bbbig님의 댓글

bb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remi 님 답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BR>저 오늘.. 독일와서 처음으로 볼빅 사서 뿌듯해하며 마셨는데<BR>플라스틱병 환경호르몬이 또 있군요<BR>누텔라를 그만먹고 좋은물을 사먹어야겠네요. <BR><BR>정보주신모든분들 감사합니다 <BR>덕분에 독일에서 김치를 먹을수 있다는 희망감과 <BR>저의 몸매가 개선될수있을꺼라는 희망감에<BR>즐거웠어요 ㅋㅋㅋ :D&nbsp;&nbsp;<BR><BR>감사합니다 :)<BR><BR><BR>

yessoul님의 댓글

yessou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color=#556b2f>Doremi 님의 명언<BR></FONT><FONT color=#556b2f><STRONG>:젊어서&nbsp;저렴한 물 사서 마시느라 절약한 돈,<BR>나이들어서 모두 약값으로 나가니&nbsp;명심합니다. ㅋㅋㅋ<BR><BR></STRONG>진짜 가슴에 와 닿네요. <BR></FONT><BR>에고 이제 점심으로 싼 되너 찾아 먹는 짓 그만해야겠다. ^^;;;;;;;<BR><BR>목로주점님도 <BR>물에 대한 궁금증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BR><BR>--------------------------------------------------------------<BR>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BR><BR>저는 고추장하고 참기름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BR>맨날 김치, 고추장, 참기름, 각종 야채(루꼴라, 샐러드 양상추, 버섯, 치즈&nbsp;등등)<BR>넣어서 비벼 먹고 있습니다. <BR>물론 넘 맛있어서 살 빼는데는 전혀 도움은 안 되지만, <BR>1주일에 한번 정도는 비벼 먹어줘야. <BR>밥 좀 잘 먹고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BR><BR>다들 건강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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