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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33회 작성일 04-12-22 17:30본문
식당서 성탄절 분위기를 맞으려면
성탄절 당일 저녁이 나을까요, 아님 이브가 나을까요...
처음와서 별걸 다 묻죠..ㅡ.ㅡ;;
댓글목록
jgc님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세요, 24일 저녁은 전통적으로 집에서 보냅니다. 식당을 가실려면 문 여는지 확인하고 가심이 확실합니다. 25일은 클라이막쓰가 지났다고나 할가요, 조금 플린 분위기입니다. 이 날 가시는것이 어떨가요?!
좋은 성탄과 새해 맞으시기 빕니다
..//
미즈조조님의 댓글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집에서들 보내는군요..^^ 덩달아 흥 좀 내보려했드니만.. 님도 좋은 성탄과 새해 맞으시길 바래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25일도 문 여는 식당이 그리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설날 아침이나 추석 때 문여는 식당 찾기 힘든것 처럼요. 24일 저녁도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본 아이들 코메디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개구장이 사내 둘이 있는 미국의 중산층 가정 이야기였는데 성탄절 아침 선물 풀러보는 중에 아이가 저지른 작은 실수로 집안이 발칵 뒤집히고 열려있는 문으로 이웃집 개들이 들어와 성탄절 요리로 준비해둔 칠면조를 통채로 물고 가버리는 바람에 일가족이 쫄쫄 굶다 하는수 없이 식당을 찾아가는데 유일하게 문 연 식당이 중국집이어서 그 식당의 유일한 손님으로 그 곳 종업원들이 불려주는 중국말 캐롤들으며 풀코스 중국요리 먹는 이야기였지요.
미리 장 많이 봐 두셨지요?
Frohe Weihnachten!!
미즈조조님의 댓글
미즈조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말로 듣는 캐롤..^^ 장이요? 에고... 역시 그랬군요... 가족명절이군요... 오늘 장봐야겠네요.. 설마... 열었겠죠? 슈퍼요... 연휴 중 하루는 여기 계신 한국가족 초대하기로 했지요.. 것도 나름대로 따뜻한 성탄인 것 같아요.. 음식은 잘 못하지만서두 그냥 함께한다는데 의미를 두고요~ ^^ 목로주점님!!! 행복한 성탄절 되시고요.. 좋은 일 많은 새해 맞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