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알기론 환승만 하는 경우 비자 필요없다고 알고 있습니다.<br>&nbsp;그런데 들은것이라 100퍼센트 확실하지 않으니 한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br><br>2. 2월 시험이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네요..<br>&nbsp; 지금 한국에서 독어를 처음 시작한다면, 어차피 독일와서도 기초반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br>한국에서 기초1반 정도의 문법과 기초어휘 정도 익혀와서 독일에서 빨리 어학 시작하는 것이 낫습니다.<br>한국에서 어설피 기초만 하다가 온 사람들은 어디까지 했건간에 다들 기초1반부터 독일에서 다시해야 합니다. 단, 문법설명도 독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염두에 두고 자료를 준비해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br><br>일단 독일에서 집 구하는 것도 일이고(입학시즌이고 아니고도 있지만, 일단 한겨울엔 이사나가는 사람이 많지 않지요.아무래도 가을중 이사가 좋습니다), <br>살만한 집이 구해지면 생활이 정착되는데에 대략 한달 안팎이 걸립니다. <br><br>그러고나면 어학원에 적응해야 하고,<br>무엇보다도 현지에서 레슨받을 선생님도 찾아야 하지요. 이게 아주 큰 일입니다.<br>그리고 시험시즌이 되면 대학 선생님들께서 자기 학교제자 시험대비 레슨해주랴 시험 심사들어가랴 눈코뜰새없이 바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시험철이 되면 레슨을 잘 받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할때 가을중에 나가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