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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창문 틈으로 바람이 새는데 막을 방법이 어떤 게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일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900회 작성일 10-12-03 11:51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이 독일에서의 첫 겨울인데 상상 이상으로 춥네요.
더군다나 한국식 난방에 익숙해져있던 저에게 유럽식 난방 시설에는 혀를 내두를
지경이에요.
 
지금 사는 집이 altbau 이긴해도 기본적으로 추운 집은 아닌 것 같은데
유독 침실만 춥습니다. 거실, 화장실, 부엌보다 더 추워요.
알고보니 다른 창문보다 바람이 더 새기 때문이더라고요.
스멀스멀 연기처럼 바람이 새어들어오는게 눈에 보이는 것처럼,
손을 창틀에 대면 찬 바람이 많이 느껴져요.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우선은 신문으로 틈을 막고 잤는데 그 당시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더니, 다음 날 환기도 안시키고 창문을 닫아놓고 외출했다가 저녁에
들어오니 바람이 덜 새어들어온 게 느껴질 정도로 보온을 유지하긴 했어요.
하지만 낮에는 창문도 열어 환기도 시키고...계속 이대로 지낼 순 없으니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은데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게시물
올려봅니다.
 
대각선으로 살짝 열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의 창문 (창 아래 쪽은 닫혀있지만 윗쪽은 열 수 있는)이 아닙니다.
이중이긴 한데 좀더 옛날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이런 창무에서 바람이 틈새로 새어들어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용어와 구매할 수 있는 장소를 알고 싶습니다.
우선 생각해본게 문구점 할머니에게 듣기도 한 방법인데, 실리콘으로
틈을 막으라는 것 같더라고요. 그럴려면 실리콘 총도 사고 해야할텐데
15유로 미만으로 살 수 있는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길바닥 미끄러짐 조심하세요!
 
추천0

댓글목록

포르쉐님의 댓글

포르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창문 사이로 스멀스멀 들어오는 한기가 요즘 장난 아니죠. 아무리 난방 빵빵하게 틀어봐야 전혀 방을 따듯하게 할 수도 없구요. 오히려 공기만 심하게 건조하게 만들어서 피부에도 매우 안좋아요. 개인적으로 실리콘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실리콘으로 한번 틀어막으면 나중에 떼어내기가 여간 쉽지 않아요. <br>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1유로 샵에 가시면 페인트 칠할 때 바닥에 까는 꽤 큰 반투명 비닐을 1유로에 팝니다. 아니면 어디서든 일단 창문 크기가 훨 넘는 비닐을 구하신 다음에 일명 하얀색 '마스킹 테이프' 라는게 있어요. 몇 번 떼었다 붙여도 접착력이 그대로 유지되죠. 그걸로 창문 전체를 크게 덮어서 테이프로 싹 밀봉을 하는 겁니다. 일단 비닐의 특성상 반투명이라 햇빛도 잘 들어오고, 또 한기도 잘 막아주고, 가격도 싸고, 환기를 시키고 싶으시면 언제든 떼어서 환기를 시키시고 다시 붙이시면 됩니다. <br>일단 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창문이기 때문에 창문을 잘 막기만 하셔도 난방이 방 전체에 영향을 잘 미칠겁니다. 그리고 가습기나, 아니면 물을 떠너 방에 놓아 두시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건조하게 계시다가 감기도 드시고, 피부도 상하니까요. 그럼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br>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Bauhaus같은데 가시면 테이프 판매 코너에서 문풍지를 팝니다. 스폰지로 되어 있어서 한쪽엔 양면테이프가 붙어져 있는&nbsp;방한제품 입니다. 이걸 구입해서 창문과 창문틀이 맞닿는 부분에 붙이시면 한결 좋아지실거 같습니다. 저도 저번겨울에 이걸 구입해서 붙여두니 방이 한결 따뜻해졌습니다. </DIV>
<DIV>원래도 하이쭝을 잘 안썼는데&nbsp;저번겨울엔 거의 하이쭝을 안썼네요.</DIV>

Bora님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문풍지 독일 이름이 Schumstoff Dichtung 입니다. 아랫 것 사시면 됩니다. 6m에 3~4유로. 그런데 하우스마이스터한테 얘기하면 공짜로 줄지도 모르니 먼저 물어보세요. </DIV>
<DIV><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 src="http://www.priz24.de/images/sc/30006000008755111_0_m.jpg" width=300 height=300><BR>실리콘은 절대 비추입니다. 바람을 못 막아서가 아니라 나중에 절대 깨끗이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nbsp;집주인이 알면 창문&nbsp;다 새로 해놓으라고 할지도 모릅니다.&nbsp;실리콘은 아무리 락이 발려진&nbsp;표면의 것이라도 나무에서는&nbsp;떨어지지가&nbsp;않아요. 칼로 제거하다가는 창틀에 흠집납니다.&nbsp;실리콘 제거하는 약품이 따로 있긴한데&nbsp;이것도 타일 위에&nbsp;쏘여진 실리콘 제거할 때 얘기입니다.&nbsp;</DIV>
<DIV>&nbsp;</DIV>
<DIV>문풍지 추천합니다. 저도 알트바우 나무 이중창인데 바깥쪽 안쪽 창문을 다 돌렸습니다. 바람은 그래도 조금씩 들어옵니다. 옛날 창문들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nbsp;그래도 안 한 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nbsp;&nbsp;&nbsp;</DIV>

jubilee님의 댓글

jubi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우선 창문/창틀(으)로 스며드는 바람은 집주인이 해결해 줘야 합니다.<br>Verwaltung에 통보- Undichte Fenster - 를 하시고, 2주 정도의 시간 -Frist-을 주고 해결해 달라고 하세요. (만약 해결 안 해주면, 월세를 깍는 방법도 있습니다. ^&amp;^)<br><br>님의 창문이 여기에서 말하는 Kastendoppelfenster - 바깥쪽 창문과 안쪽 창문이 각각 열리는 - 인지, Doppelfenster - 두개의 창을 나사로 붙인, 한꺼번에 열리는 - 인지 모르겠습니다만, <br><br>어쨓든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건물의 하자 Mangel 문제를 통보해야할 의무가 있고, 집주인은 고쳐줘야 합니다. 다른 분들이 제안하신 Dichtungen 들은 집주인이 보낸 Handwerker, 이 경우 목수 Tischler 가 처리한 것을 보고 난 후에 추가로 구입/설치 하셔도 됩니다. <br><br>참고로 Tischler들이 사용하는 Dichtungen 들이 더 다양하고 효과적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틈을 막기위해 나무판을 창문 가장자리에 덧 대기도 하더군요. 더구나 세입자 입장에선 기본적으로 공짜 (계약서의 Kleinreparaturkostenklausel 참고) 이니,&nbsp; 우선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br><br>어떻게 통보를 하는지, 용어들은 뭔지... 어렵죠? (독작을 해서 독어문답 에 올려보세요.)<br>이렇게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게, 현지적응 이겠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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