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7개월이 되어가도 성적처리를 안 하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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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08회 작성일 21-05-11 19:5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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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할일도 많은데, 그런걸 신경쓰십니까? 그냥 남은 과제에 집중하세요. 결과가 나온다고 동기부여가 되나요? 점수가 좋으면 되고, 안 좋으면 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시나요? 이미 제출한거라 달라질건 없습니다. 당연히 결과를 보고, 개선의 여지를 찾아 다음 과제를 더 잘 할수 있을수는 있겠으나, 남은 과제에 충실하시는게 더 생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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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2221님의 댓글의 댓글
Jin222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투 꼬라지 하고는.. 당사자는 저거 때매 얼마나 걱정하면 여기에 올리겠나요?
저는 과제는 아니고 Zeugnis가 5개월 째 안오다가 받아가지고 결국에는 어찌저찌 아다리가 맞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외국에 살다보면 여러 문제점들을 안고 무언가를 해 나가야 하는 법도 배워야한다라는 걸 저도 느꼈었어요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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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zi님의 댓글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ㅍㅎㅎ.. 당신 답변은? 도움되는것도 없고, 그냥 포장만 해 놓고... 결국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그걸 위로라고 ㅍㅎㅎ 위선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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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2221님의 댓글의 댓글
Jin222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투 보니 찐이네..
온라인이라고 설치지 말고 발 닦고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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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zi님의 댓글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신 아이디가 찐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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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n08님의 댓글
devon0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서른 장 되는 에세이를 냈는데 답은 없고.. 답답하시죠. 저희 교수님께서는 은퇴하면서도 성적 처리를 안 하고 (못 하고?) 가셨었죠. ㅎㅎ 특히 인문계열이라면 Hausarbeit 채점 기간이 몇 학기씩 걸리는 게 다반사인 것 같아요. 대신 장문의 코멘트 혹은 Sprechstunde 중에 아주 상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극적으로라도 푸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저 같은 경우에는 교수님께 혹시라도 Fail 한다면 재수강을 해야 하고, 그로 인한 학기 연장 시 비자 관련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통과/불통과 여부라도 미리 알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아니면 논문 주제 신청 전에 성적들을 다 받아놓아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다음학기 또는 00년 00월 전에는 성적 입력이 되어있어야 한다고 살짝 말씀을 드리는 것도 방법이고요. 그랬더니 우선적으로 성적 내주시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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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s님의 댓글
nil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교수님들이 권한이 크다는게 이런데서 보이더라구요.
한국은 강사고 교수고 성적 입력기간에 다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독일은 그야말로 교수님 맘대로라는...
저희 학교에도 학교 다니는 내내 들어야 하는 세미나가 있는데,
졸업생들 말 들어봐도 그 교수님은 학기 끝나고 성적 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네요.
졸업할때 되서야 성적을 알 수 있기는 한데, 학기말에 하우스아르바이트 잘 제출하면
4,0 주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만...ㅎㅎ
이런 시스템이다보니 나름 장점도 있는데, 졸업하기 직전에 그동안 미제출한 하우스아르바이트
몰아서 내는 애들도 있습니다... 물론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메일과 함께요.
그래도 교수님께서 다 알아서 처리해주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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