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U 박사과정을 시작하고자 독일에 왔고 이미 일을 시작한 상황에 지원서를 작성해야 해 질문드립니다.
지금 보니 미리 준비해 갔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ㅋㅋ 필수적인게 아니다보니 교수도 별 생각이 없다가
'맞아 너 멘자랑 교통때문에 빨리 하는게 좋은거였네 ㅋㅋㅋ;;' 해서
이미 연구원 근로계약은 시작한 상태에서 지원서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일반계고, 학부 석사를 다 했고
여기서 결격사유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고 설령 문제가 있어도 교수님이 적극적이고 좋은 분이라 어떻게 얘기 해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지원서 자체를 쓰는것에서 한국의 뭔가를 어떻게 입력해야 할 것이냐는건 아무래도 입시전문가도 아닌 독일인보다는 여기 분들중에 더 좋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 것으로 생각해 올려봅니다.



먼저 HZB 파트를 어떻게 입력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수능이든 4년제든 더 환산이나 증빙이 편리한 쪽으로 하고 싶은데요,
수능도 언수외과 평균 2.5등급(전부 4등급 이상)이고
학부도 H+ 4년제 동일전공에 학점 대충 평점만 환산하면 1.5점이라 어느 쪽을 택해도 좋은데

어떤게 덜 복잡할지 그리고 Note 입력하는 필드가 숫자나 일부 특수문자 2개밖에 안 들어가는데 어떤 방식으로 환산한 점수를 넣으라는 것인지 이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학부/석사 프뤼풍?을 묻는 란들을 어떻게 입력해야 할지도 궁금한데요
학부 석사 모두 단일전공인데
Studienfach, 패스/페일, Gesamtnote를 어떻게 써야 하는 건가요?
뭔가 학교의 졸업요건따라 다른거라면 더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학제가 다른 나라에 와서 이런 것들을 처리하려니 쉽지가 않아 도움 감사하게 받고자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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