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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파견가는 학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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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xmain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3회 작성일 23-06-28 09:45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에 있는 대학 4학년 1학기를 마친 학부생입니다. 현재 학교 실험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고 있으며 이번 9월부터 좋은 기회로 독일 연구소에 6개월 ~ 1년 정도 파견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인턴과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제가 혼자 하나하나 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갑작스레 결정이 나서 현재 비자나 숙소 같은 건 하나도 해결을 못했습니다. 이제 차근차근 해결할려고 하는데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1. 교수님 말씀으로는 비자는 독일가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연구소에서 급여가 안나오기때문에 연구비자는 아닌듯 합니다. 그럼 제가 독일에서 입국후 받을 수 있는 비자가 있나요? 지인 얘기로는 입국후 비자를 발급 못받고 다시 귀국한 사례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또한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될 것이 뭐가 있을까요?
2. 숙소 같은 경우는 현재 입국후에 현지에서 인터뷰하면서 숙소를 정할려고 하는데 이와 같은 방법이 괜찮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3. 연구소 종료 날짜가 명확하지 않아서 아직 귀국 비행기 티켓을 끊지 않았는데 입국심사시 힘들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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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natho님의 댓글

inat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급여나 장학금이 안나오고 급한 상황이시면 워홀비자로 나오셔도 됩니다. 보통은 무비자로 나오셔서 연구원비자 같은걸 신청하시기도 하고 연구소가 대학에 소속되있으면 학생비자를 받기도 하시더라구요.

2.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뮌헨 베를린같은 대도시는 현지에서도 집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일단 임시거주로 운터미테를 2-3개월 생각하시고 하셔야 될듯 합니다. 오셔서 집 구하시는게 한국에서 구하는것보다는 확률이 높긴합니다.

3. 비자를 안 받으신 상황이시라면 리턴티켓 필요합니다. 1년뒤 귀국으로라도 끊고 나중에 수수료를 내고 날짜 변경하는 방식으로 오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제일 저렴한 한달짜리로 끊고 리턴티켓은 버리는식이거나요.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편하게 워홀비자 받고 오시면 됩니다.

2. 독일에 처음 오시고 Schufa도 없으시니 독일인 집주인 상대로 집 구하는건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에서 독유네, 독일에서 방 구하기와 같은 페이스북 그룹에서 방을 구하고 오는게 편하긴 합니다. 임시거주 숙소라도요.

3. 워홀비자 받고오시면 리턴티켓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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