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근데 굳이 어학원을 미대로 하실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대부분 그냥 일반 어학원을 다닙니다.)
딱히 미대에 관해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미대를 다니고 있지만
미대 어학원은 잘모르겟는데 학교 다니는 사람들한테만 지원해주는거일수도 있고
한번 다시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대학교 자체에서 어학당이 있는곳도 있는데 예를들어 뮌스터?
거기도 미대에 있는게 아니고 뮌스터대학교안에 있는거라 ㅎㅎ
대학교 어학원은 시작하는 시기가 대학교랑 완젼 다르니 따로 찾아보셔야될것 같아요. 1-2개월정도 빨랐던것 같아요

Llee님 말씀대로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Sprachkurs는 있을 수 있으나 미대가 아니라 종합대학 안에 있는 DSH 코스를 잘못 보신건 아닌지요? 만약 그 지역 종합대학에 있는 DSH 코스를 들어가시려면 B2 성적표를 제출하고 간단한 문법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기는 가을학기가 시작하는 학기 입니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3월에 입학이 독일은 가을 10월에 입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학은 미대, 일반대 상관없습니다. 일상생활에 관한 의사소통과 문법에 관한 것을 배웁니다.
입반대학교에 있는 어학을 다니고 싶으시면 학교쪽이 조건을 물어보시면 됩니다.

우선 카셀에서는 미대에 딸린 어학원은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 사립 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보훔의 대학부설 어학원 추천드립니다. 이름이 ösd 였나 그랬네요.
또 에센지역의 저렴한 어학원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보훔과 에센 어학원들의 특징은 제가 격어본 바로는 다른 지역들에 비해 조금 더 시험에 중점적이라서 각종 c1 급 시험을 대비하는데 조금 더 유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학원의 B2 코스 통과시험에 떨어졌음에도 바로 다음 주 B2 Telc 를 72%으로 통과 했었어요.

또 윗분들 말씀처럼 미대부설 어학원은 따로 없으며 종합대 어학원의 경우 B2 합격증, 수능 등의 서류를 보낸 뒤에 입학시험을 치릅니다. 보훔 부설 Ösd의 경우는 수능성적이 보훔 본교에 입학 할 수 있는 성적이라고 판단될 시에 대학 신청 예정자로 인정하여 코스를 제공하며 저렴합니다.

숙소의 경우는 많은 사립 어학원 들도 하숙 등을 중계해주기도 하니 미리 이메일로 확인해보실 수 있읅거에요

윗분이 ÖSW를 말씀하신 것 같네요. B2까지하고 DSH시험까지 자체로 보는 어학원입니다. 총 1년 남짓한 과정이고 주변의 타 어학원보다 굉장히 인텐시브합니다. Sprach 보다는 상대적으로 작문과 문법을 굉장히 중시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생을 받을 때 어린학생들 보다는 대학을 졸업하고 온 학생들을 선호하는 분위기입니다. ÖSW 수료하고 미대 진학한 경험으로 가성비를 따지자면 추천할만 합니다. 다만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면 NRW 타 지역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학 하는 내내 월-금 아침 8시부터 길게는 4-5시까지 독일어만 하기에 좀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렴하기에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숙사도 있지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혹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