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왜 오실려는지?
독일에 아는게 없으면 독일만 한정하지 마시고 세계적으로 보시고 유학지를 선택하세요.
글구 먼저 학과 교수님들과 상의하신 후 화공과로 유명한 교수님을 찾아보세요..
학교에 독문과가 있으면 그 과의 독일인 교수님께 문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이제 독일도 많은 대학에서 학비를 냅니다..
무료라고 생각해서 독일을 선택하셨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시구요..

석사 이수가 아닌 학사 이수면 처음부터 시작 할 수도 있습니다.
독일에서 유명한 교수는 있어도 유명한 대학은 없습니다..

독일은 대학마다 같은 학과 이름을 걸고 있어도 그 학과내의 연구분야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공이라 해도 크게 공업화학분야와 장치플랜트분야로 나뉘지 않습니까. 그 이하로도 분야가 많이 갈라지지요. 화공학의 세부전공들은 학교에 따라서는 화학과(Chemie)에 설치되어 있을 수도, 화공학과(Chemieingenieurwesen)에 설치되어 있을 수도, 공정공학과(Verfahenstechnik)에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전공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 학교를 추려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Bachelor를 이미 획득한 경우 독일의 대학에서 바로 Master 과정을 할 수도 있는데, 단지 Chemical Engineering 혹은 이외 유사하거나 관련성이 있는 학과의 Bachelor of Engineering(경우에 따라서는 Bachelor of Science)만 보여주면 될 수도 있고 해당 독일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들을 한국에서 이수했는가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언어로 공부할 것인가도 따지게 되는데 독일어로 공부하려고 한다면 DSH 또는 그에 준하는 어학증명을 해야 하며, International Course로 운영되는 학과에서 영어로 공부하려고 한다면 TOEFL 등의 공인 영어성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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