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삭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와치카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97회 작성일 08-11-09 16:59 답변완료본문
네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서 본문을 다 지웠습니다.
질문 보러 오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결코 독일음대를 만만하게 본 것이 아닌데...
독일음대가 쉽지 않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쉽지않으니 이렇게 고민하고,
제가 베리분들께 모르는 것을 질문하러 오고,
정보를 알려고 하는 것이고요.
다른 음대는 쉽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약간 오해하신것 같기도 하고...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걸 떠나서 줄 그으신 (생략)이라는 부분은 그냥 지우시는 편이 좋을 듯 싶네요.
저 역시도 이곳 독일에서 제 생활과 함께 수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뒷통수 맞고 멀어진 사람들이 여럿 있거든요. 같이 콘토만들어 주러 가는일, 비자 받으러 갈때 통역해 주는일, 하다 못해 장보는 법 가르쳐 주는 일 하나 하나도 다 그분이 그분의 시간과 체력을 쪼개서 도와주신 겁니다. 하다못해 독일에 왔을때 그냥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되는 겁니다.
뮌쉔 음대 뿐 아니라 독일의 어느 음대도 들어가기 만만하지 않습니다.
사실 1000명의 유학생들이 모든 음대를 돌아다니며 시험을 봐도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사람은 50명도 안될겁니다.
당연히 Vorspiel 중요합니다.
Vorspiel에서 망하는 것이 본 시험에서 망하는 것보다야 훨씬 나을 테니까요.
Vorspiel후에 자신이 잘 못했다고 생각하시면 몇번의 렛슨을 받아서 좋은 모습을 나중에 보여주셔도 될테니까요.
제가 쓴 글도 님께서 "그닥 그렇게 큰 도움을 받고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몰라 자세한 이야기는 줄이겠습니다. 워낙 안좋은 과거들이 많아서...
- 추천 1
karo님의 댓글
ka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뮌혠 음대를 원한다고 해서 다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다만 그 곳 교수님들 마음에 드는 연주나 음악성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당연히 될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Vorspiel 을 한다는 것은 그걸 통해 교수님께서 원하는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더 조언을 듣고 입학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윗 분께서 적으신 것처럼..
독일음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좋은 선생님께 렛슨 잘 받고 그만큼 열심히 연습한다면 뮌혠 음대가 꼭 아닐지라도
님의 연주를 맘에 들어하는 학교에서 뽑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