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한국에서 준비해가야 할 서류는 최종학력증명서(영문), 혹시 모르니 성적증명서(영문), 여권사진(여권사진 가져가도 다시 찍어오라는 분도 있다고 들었음), 재정보증서가 있습니다.
혹시 재정보증서 조건이 까다로워서 하지 못할 때는 슈페어콘토에 7716유로 이상 넣어두시고 재정보증서 대신 제출하시면 됩니다.
기타 독일에서 준비하셔야 할 서류는 집계약서(Anmeldung하고 오라는 담당자도 있고 비자신청 전에 왜 Anmeldung하고 왔냐고 하는 담당자도 있기 때문에 비자 신청전에 미리 담당자 만나서 상의하세요~), 보험, 어학원 등록증.. 이렇게 있으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입국할 때.. 혹시 모르니 왕복(오픈 또는 3개월 안에 귀국하는 티켓)으로 끊어가셔야 할겁니다.
한국 사람은 독일에서 비자신청을 할 수 있지만 무비자로 들어가는 거니까 입국심사대에서 잡으면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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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꼭 어학원 등록증이 있어야 하나요? 일정시간 이수한 어학증명서로는 안될까요?

사실상 독일에서는 입학지원비자라는게 없습니다. 보통 받는게 어학비자 입니다. 그래서 어학원 등록증이 필요한거입니다. 또한 어짜피 학교에서 수학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되는 수준의 독어실력이 필요하니 어학원은 필수로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이때 어학비자를 받게 되고 어학 기간내에 입시도 준비하게 됩니다. 아마 많은 부분의 유학생들이 그렇게 준비를 해서 학교에 입학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윗분이 비자  신청전에 안멜둥(거주지등록)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독일에서 비자를 받기 전에 안멜둥을 하는게 먼저 입니다. 안멜둥 이후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재정보증서만 준비해 오면 됩니다. 조건이 안되는 경우 슈페어콘토로 대신 할 수도 있으나 가급적 재정보증서를 만들어 오는게 추후에도 편합니다.
일단 독일에 오시면, 거주지 등록 하시고(여권만 있으면 가능) 등록 후에 비자신청서, 여권, 여권용사진, 어학원 등록증(주당20시간 이상 수업 최소3개월 정도 등록), 의료보험등록증(독일에서 가입), 재정보증서, 안멜둥한 용지 등을 챙겨서 신청 하면 됩니다.
서류만 완벽하다면 그자리에서 바로 비자는 받게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독일내에서 받게 되는건 정확히 말하면 비자가  아니라 체류허가증 입니다.

웅웅웅님, PIGLET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