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본은 공증받은 복사본이 아닐경우에는 아무 효력이 없을 것 같은데요. Kopie로 내라는 등의 별다른 말이 없다면 원본으로 다시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영문이니까 그냥 보내도 되는게 아니구요. 영문을 복사하신것을 영문원본과 함께 가져가서 - > 공식기관에서 '공증' 이라는걸 받으셔서 - > 그 다음에 보내시는 겁니다. 공증이라는거는 담당자가 걍 원본이랑 복사본이 똑같이 생겼는지 확인하고 도장찍고 서명해주는거에요. 그런데 그 과정은 간단한거지만 생략은 하실 수 없습니다. 다시 전부 다 새로 보내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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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공증도 하신거고 문제 없이 보내셨는데 그런 답변을 받으셨다면 전화하셔서 따지셔야 가장 빨리 해결됩니다. 이메일로 보내도 되는데 보통 처리가 엄청 느려서 속터지니까요....
걱정 많으시겠지만 힘내서 ....!!!! 원래 누구나 다 이 시기를 거치는 것같아요~~ 화이팅~~~

복사한게 아니라 그냥 학교측에서 떼주는데로 바로 떼서 보냈고, 접수비 30유로 입금했다는 확인은 복사해서 보냈는데..이것도 공증해야하나요?ㅠㅠ 심지어 어제는 걍 복사본을 제가 가지고, 원본을 보냈는데ㅠ.ㅠ 아 너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