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력은 상대적인 거라 자기가 노력한것이 그거에 못미치는 경우가 있을 순 있죠.
2. 도시에 따라 다르겠죠. 운이 안좋으면 그런 상황을 맞닥뜨릴수도 있구요. 하지만 타도시에 비해 조금 더 위험한 도시라할지라도 매일밤 모든곳에 스킨헤드들이 죽치고있진 않아요. 저는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놀러갔다가 밤 2시 넘어서 돌아와도 아무일도 없었어요. 하지만 항상 조심은 해야해요.
3. 독일어를 독일인만큼 하고 공부능력은 보통보다 뛰어나서 공부에 시간을 투자를 안해도 된다면 긴 시간 알바를 할 수 있겠죠. 저도 타일아르바이트를 하고있지만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짧게 하기때문에 한달에 150유로에서 200유로 남짓 벌어요. 공부에 지장안가게하려고 최소한으로 줄인거에요. 평일에는 시간도 없구요. 또 이걸로 생활비를 충당할 생각이라면 아예 생각을 접으시는게 낫구요. 학생은 최대 450유로까지로 알고있어요.
4. 자기 자신을 제대로 케어할 수 있고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요. 호기심과 동경으로만 왔다가 돌아가거나 학교, 학과를 몇번씩 바꾸면서 결국 졸업못하고 가는 사람도 많이 봤거든요.

답글 감사드려요. 지금까지해온걸 보면 마음먹으면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아서 도전해보려고합니다.

무조건 오세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오는 게 최고인 거 같습니당! 잘 할 거라 확신되네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