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전에 우선은 독일과 우리나라 교육행정의 차이에대해 설명을 해야겠네요.
우리나라는 고등학교 졸업과, 수능은 별개인 것으로 되어 있지만
다시말해서 졸업하고나서 수능을 보게되지만 독일은 Gymnasium졸업시험이-Aufnahmepruefung-
바로 우리로 따지면 수능시험이 되는 것입니다.
이 Aufnahmepruefung에서 합격을 못하게되면 아예 졸업이 되질 않는다는 소리죠.
그런즉 유감스럽게도 Kolleg이든 Uni든 수능성적표가 없으면
지원을 한다해도 서류심사에서 이미 짤리고 맙니다.
그리고 참고로 얘기하자면 수능에서 총점의 62%가 넘어야 하구요.
만족한 답이 되었기를 바라고 더 물으실게 있다면 다시 글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어리둥절: 쪼끔 뜨끔해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전 솔직히 수능은 잘 보진 못했습니다만 대학 성적은 꽤 좋은 편입니다. 전공에 만족한 편이거든요.. 수능 점수가 그리 비중을 차지 하진 않는다고 들었는데.. (형식이라고 들었습니다.) ^^; ..님의 말씀을 들으니 어리둥절합니다. 아, 그리구 참고로 전 uni 준비중인데.. [05/17-23:46]
rhapsody: 어리둥절님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전 질문한분 사정에 맞추어 말씀드린거거든요.
일단은 어리둥절님은 대학을 다니셨고 대학성적이 좋다니
해당사항과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알아두셔야할건 대학성적이 62%이상이 되지않는다면
그것또한 마찬가지예요.
우리로 따지면 평균 C학점 이상은 되야한다는 소리죠.
그리고 외국학생들 Aufnahme를위한 독일에서의 성적산정비율은
25%가 고등학교,25%가 수능,50%가 대학성적입니다.
말인즉 입학정원제한학과의 경우 수능성적도 무시할수 없다는 소리겠죠.
[05/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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