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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도와주세요..비자 문제, 졸업문제 시급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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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1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904회 작성일 18-10-04 09:15 답변완료

본문

학업을 수료한 상태이고, 지금 다른것은 없고 단지 논문을 쓰고 있고, 논문은 11월말경까지 제출이며
시험은 내년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 비자가 11월2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비자청에서는 학생신분이 아닌 저에게 학생증명서를 요구합니다.
제가 이미 학생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비자만 남은 상황이라, 대체적으로 다른 학생들은 학교를 입학하기에 그런일들이 문제없이
해결되지만, 저는 다른 학교를 가는것도 아니고, 취업비자를 받고 싶어도 졸업증명서가 있어야 받을수 있는것이라, 지금은 임시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에 임시비자를 연장할 수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받을수 있나요..
그리고, 만약에, 한국이 아닌 다른 유럽으로 임시로 거쳐를 옮겨서 몇달정도 머물러서 다시 독일을 들어올 수 있나요..
지금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학교는 도와줄 수 없는 입장이고, 저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입니다.
학교 시험이 있고 논문이 있는 사람에게, 자비란 없네요..
이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논문을 11월말까지 잘 제출하고 시험을 치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비자를 받는 방법 없을까요?...
지금 매우 멘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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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에 등록하실 수 있는 방법이 없으시다면, 제가 이해하기로는, 아니오, 비자를 얻으실 방법이 없으시답니다. 주소를 압하시고, 비쉥겐 지역으로 가셔서 머무르시다가 다시 재입국하셔서 90일 무비자 기간 안에 다 처리하시는 방법 밖에 없으시답니다. 비자는 거주 목적에 따라 나온다, 라는게 독일 거주법 대전제인데, 학업, 취업, 동반자 등으로 대 갈래가 나뉘는데요. 학업 비자는 지금 하나도 신청하실 수 있으신게 없으셔요. 이미 학업 비자를 받으셨기 때문에 준비를 위한 비자도, 지망을 위한 비자도, 학업 비자 자체도 불가능하세요. 졸업이 확정되었다는 서류가 있다면,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구직 비자를 받으실 수 있는데, 그 상태도 아니신지라... 정말이지 외국인청 입장에서는 줄 수 있는 비자가 없어요. 담당자가 "11월말까지 논문 제출하게 시간을 주세요, 흑흑..." 이라는 "내 상황"을 딱하게 여겨서 임시비자를 발급해주는게 가장 좋은 일인데요, 이건 순전히 담당자의 재량인지라, 내가 요구한다고 줄 수 있는게 아니고... 또한 원칙대로 따지면 다음 비자에 대한 전망이 있어야 (즉, 비자 신청에 들어갔는데 서류가 부족하다) 이 임시비자를 줄 수 있거나 한지라 안준다고 해도 완전히 정상인지라, 확실한 방법이 되지 못합니다.

안타깝께도 ... 주소지를 압하고, 한국에 다녀와서 비자 유효기간 이후에 입국해서 90일 무비자로 일을 진행하시는게 제일 안전하셔요. 비행기 값을 아끼기 위해서 한국 대신 영국같은 비쉥겐 국가에 들렀다가 들어오시는 것도 방법인데요... 문제는 이 경우에 해당 비쉥겐 지역 체류 기간이 짧으면, 재입국시 비자 연장을 피하기 위한 꼼수로 파악하고 입국을 거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드문, 상당히 드문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보통 영사관이나, 외국인청에서도 확실하게 본국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재입국을 권하고요. 비쉥겐 지역 체류도 이것이 장기간이라면 큰 무리 없이 가능하실듯 한데요 그 경우에는, 한국 비행기표보다 돈이 더 들겠지요... 쉥겐 지역 안의 다른 국가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현실적으로 인정 받기가 힘든지라, 출입국이 전산 시스템을 통해서 관리되는 비쉥겐 국가로, 일정 기간 이상 나가계셔야 안전하셔요. 대부분 EU나 쉥겐 존인지라, 근처에는 영국 말고는 대안이 거의 없고요. 그래서 차라리 한국이 속편하다라고...

이전에도 질문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논문 학기다, 라는 형태로 학교에 등록을 하시는게 가장 정확하신 방법인데요. 이런 방법이 결국 하나도 없나봅니다... 이상한 학교네요. 아직 졸업이 아닌데 학생을 엑스마 시키다니... 어느 학교인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 정말 말도 안되요. 그나마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한국인이라 나중에 논문 제출이라도 어떻게 비행기 표 값을 쓰면 가능하겠지만, 중국이나 인도 학생만 되도 그냥 꺼지라는 소리고 다시 입국 조차 불가능한데... 정말인지, 뭔가 서류처리가 잘못된건지, 이상한 학교인건지... 사립이거나, 뭔가 특이한 학교가 아닌가 짐작만 해 봅니다.

일단은 상황을 설명하시고, 외국인청 담당자에게 졸업시험과 논문을 위해서 머무르게 해 줄 수 없느냐고, 당신이 허락해주지 않으면 나는 압 하고 한국 갔다가 다시와서 머무르며 처리해야 하는데... 그게 무슨 돈 낭비 노력 낭비냐고, 설득을 해보시고, 그게 안되면 정말 압하고 다시 오시는 수 밖에는 없어보인답니다. 일단 신청하실 수 있는 비자가 없기 때문에, "신청 중"으로 들어가야만 나오는게 확실한 임시비자도, 정말이지 담당자의 재량/아량 (e.g. 독일 생활 정리에 시간이 필요함, 라는 형식의) 의 영역에 들어가는지라 안 나오는게 더 일반적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답니다... 그래도 한번 정도는 임시비자를 줄 법도 한지라, 상황을 설명하시고 임시비자를 요청해보시고, 안된다면 어쩔수 없지요.

  • 추천 1

21st님의 댓글

21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에, 비자청에서 예전에 제안한 취업준비비자를 받기위해 졸업을 위한 임시비자를 한번 더 받을 가망성은 없을까요?....
지금 매우...너무 힘드네요...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담당자의 판단인지라, 뭐가 될지 모르는 일인데요. 담당자가, "서류를 가져와"라는 형태로 이야기한거라면 이번에 가면 그 서류(등록증명)이 결국 안생길 수 밖에 없어라고 이야기 하시게 되는건데요. 그러면 출국 명령서를 주고 임시비자를 마무리 시킬 수도 있는지라... 반면에 학교가 이상하네, 너 상황이 이해된다, 자, 2월까지는 임시비자로 있으렴 하고 3개월 더 이해해서 줄 수도 있어서, 확답은 없으시답니다.
문제가 되는게, 상황을 외국인청 담당자가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당장 저도 이해하기가 어려운걸요. 학생이 아닌데 어떻게 논문을 쓰는가, 하고 말이지요. 혹시 의심할 수도 있고요... 학교가 전적으로 이상한 거라서요. 아니, 왜 학생이 아닌 상태로 만들어요. 외국인 학생은 어쩌라고요... 학교에서는 뭐라는가요? 학교에 등록해줄 방법이 없으면 나는 독일에서 쫓겨난다! 라고 이야기를 해도, "너는 등록될 방법이 없어" 라는 가요? 그거 정말 말도 안되요... 지금이라도 등록할 방법이 있으면 그게 최선인데요. 자동으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엑스마가 된다는게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 추천 1

하늘053님의 댓글

하늘05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의문이 드는 점이 석사과정 3년을 초과해서 졸업논문을 쓰시는 경우인가요?
제가 알기로 학업기간이 3년이 넘으면 학교에서 제명당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학교에서 학생을 배려해서 논문을 쓰고 졸업하게
해주는 경우라면 질문하신 분이 지금의 곤란한 상황을 겪으실 것 같아서요. 제가 하는 석사과정에서 3년 넘겨서 해서 에전에
2명이 제적당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21st님의 댓글의 댓글

21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초과하지 않았고, 석사과정이 2년이라, 지금 딱 2년되었고 지금이 2년이 넘은 시점입니다. 한학기만 연장이지만, 졸업논문은 넉넉한 시간을 필요하기에 아마도 1년안에 받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저는 딱 2년만에 수료를 했고, 논문과 논문에 대한 뮌드리히 프리풍이 남은 상태입니다. 저희학교도 바로바로 졸업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휴학하기도 힘들기때문에 3년정도 다닐수는 없어요...그런데 3년넘으면 제적이라는 얘기는 처음 들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Tauchermaus님의 댓글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경우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은 담당자에게 물어봤을때 졸업하는데 학교에 몇학기를 다니던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비자 문제가 걸려있는 외국인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지만요.

  • 추천 2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대학의 정규 마스터 과정은 보통 논문 제출 기간을 포함해서 2년입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추가학기로 보통 1년 동안 학교등록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공부중인 학교와 전공이 뭔지 남겨주시면 커리큘럼 규정을 공유할 수 있고 좀더 폭넓은 조언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세부규정은 학교마다르지만 지금 상황은 조금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런 경우라면 보통 학교에서 학교 등록을 오히려 더 요구합니다. 외국인 학생의 경우 비자 문제가 있는 걸 잘 알고 있거든요

Pirorimiko님의 댓글의 댓글

21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곡이구요. 저희학교가 좀 빡빡한걸로 알고 있어요. 휴학도 거의 못하는 시스템입니다.

LenaW님의 댓글

Lena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혹시 만 30세 미만이시라면 만약을 위해서  오스트리아나 영국, 아일랜드 같은 주변국가 워홀비자를 준비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그리고 한국 대학 졸업장으로도 최대 6개월까지 구직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경험해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어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https://montevideo.diplo.de/blob/1992414/898d628ec0a4b38ecaa4a447bfbfa0a5/arbeitsplatzsuche-dat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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