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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화감독이 만든 한국에 관한 영화 11월8일부터 상영 (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맑은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750회 작성일 12-09-27 08:22

본문

북한 14호 개천관리소에서 태어나 자란 뒤 탈북한 신동혁 씨에 관한 이야기가 책에 이어서 다큐 영화로 제작 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인 감독이 ‘현대판 아우슈비츠’라며 만든 이 영화는 최근 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녹취: 영화 '캠프 14(Camp 14)' 트레일러]

올 11월 8일 독일에서 첫 선을 보일 새 영화 ‘캠프 14-완전통제구역’ 의 한 장면을 듣고 계십니다.

독일인 감독 마크 비제(Marc Wiese)씨가 2년에 걸쳐 제작한 이 영화는 북한 14호 개천관리소(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나 자란 뒤 탈북한 신동혁 씨와 관리소 보위원 출신 2명의 증언을 통해 수용소의 참혹한 실태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증언과 만화(애니매이션), 자료 화면 등을 복합해 만든 이 영화는 이달 초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캠브리지영화제에 이어 다음달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베르겐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크 비제 감독은 앞서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해 가진 인터뷰에서 21세기에 2차 세계대전의 아우슈비츠와 같은 수용소가  존재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비제 감독] “I started google-earth and I just put in..

미국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이 운영하는 위성 이미지 서비스, 구글어스를 통해 14호 개천관리소의 존재를 손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21세기에 완전히 다른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한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겁니다.

북한에서 관리소로 불리는 정치범수용소는 개천과 요덕 등 5-6개 관리소에 최대 2십만 명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동혁 씨에 관한 이야기는 올 초 미 ‘워싱턴포스트’ 신문의 중견 기자 출신인 블레인 하든 씨가  ‘14호 관리소에서의 탈출’ 이란 제목으로 출간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 대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영화 ‘캠프 14-완전통제구역’은 책에서 묘사된 신동혁 씨의 신체와 관리소 내 인권 유린의 참상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녹취: 영화 캠프 14 트레일러]

거의 매일 계속되는 구타와 고문으로 양 팔이 기형적으로 휘어지고 손가락이 잘린 신동혁 씨의 몸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소 내 공개처형과 고문 등 끔찍한 장면은 흑백 혹은 회색의 만화(애니메이션)로 처리됐습니다.

이 영화는 특히 피해자인 신동혁 씨, 그리고 관리소 보위원 출신인 오영남 씨와 권 혁 씨의 증언을 엇갈려 보여주며 관리소의 참상을 폭로하다가 점차 세 증인을 병렬화 시킵니다.

[녹취: 영화 캠프 14 트레일러] “ 보위부 출신 탈북자: 그 자리에서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살리고 싶으면 살리는 건 내 마음이에요”

신동혁 씨 뿐만 아니라 가해자였던 보위원들도 결국은 정권에 로봇처럼 이용된 피해자일 수 있다는 겁니다.

관리소 보위원 출신인 오영남 씨는 영화에서 과거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기 싫은 듯 이 영화의 증언을 끝으로 다시는 관리소에 대해 증언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 똑 같은 인간인데 왜 내가 그런 식으로 (악한) 행동을 했는가?” 라고 반문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그 대답을 관객의 몫으로 남깁니다.

위제 감독은 너무 혹독한 줄거리 때문에 1시간 40 분의 영화 속에 전혀 음악을 넣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비제 감독] “100 Minutes no music! ..”

21세기에 옛 독일의 나치정권이 운용했던 그 악명높은 아우슈비츠같은 수용소가 아직도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사실, 그 혹독한 실체의 문을 독일인 후손이 조금이나마 열고 싶었다는 겁니다. 

토론토 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관람한 한 캐나다 평론가는 “가장 즐길 수 없는 영화이지만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다큐 영화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신동혁 씨는 올 초 ‘VOA’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제사회 뿐아니라 북한 주민들 조차 관리소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신동혁] “많은 분들(탈북자) 만나서 얘기해 보면 자기네들도 모른답니다. 그저 거기에 잡혀 나가면 늙어 죽을 때까지 못 나온다는 것만 알지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데요. 그래서 제 얘기를 듣거나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깜짝깜짝 놀라죠. 같은 북한 사람이라고 해도. 그러나 확실한 것은 독일에서 60여년 전에 일어났던 홀로코스트 같은 그런 끔찍한 일들이 아직도 북한에 존재한다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죠.”

독일 제작사인 ‘글로벌 스크린’은 영화 ‘캠프 14’ 를 11월 8일 독일에서 첫 개봉할 예정이라며,  국제영화제들을 통해 계속 영화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종북, 네오나치, 일본천황숭배 다 같은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악을 선이라고 하고,
거짓을 진리라고 하는...
이런 사람이 득세하면 우리는 불행,고난,고통,시련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는 가해자들은 더 골로 갑니다. 히틀러의 말로를 보세요. 
그러므로 선거에 참여해서 자신의 의사를 주어진 제도하에 표현해야 합니다. 이것이 또한 하나의 작고도 작은 사랑 (Nutzwirkung) 입니다.

추천3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마음님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제게 의미가 확실치 않은 부분이 있어 로그인 하게 되었는데요.
맨 아래 문단에 '종북' 이나 네오나치가 '같은 부류의 사람들' 이라고 하셨는데,
잘 아시다시피 빨갱이, 종북 등의 단어는 매우 잘못된 곳에 혹은 아무데나
흔히 쓰이기도 하는 단어들이기도 하지요. 선거와 관련시켜, 종북이라는 말씀을 하시니 오해가 생길수도 있다 싶은데요.

만약 마지막 문단글이 맑은마음님이 쓰신 글이라면 의미를 좀더 명확히 해주시고, 역시 퍼온 글의 한 부분이었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선거에서 종북하는 사람은 쁩지 마라 이런 의미로 읽힐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추천 10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체주의적 독재주의인 김부자를 숭배한다는 종북(실존하는지는 의문)과
전체주의적 독재주의인 히틀러나 리/박/전 을 숭배하는건 대상만 다를 뿐
정확히 같은거긴 하네요.

일단 과거 조차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반성해봅시다.

  • 추천 2

woistmensch님의 댓글

woistmen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엘리에 님의 문제제기에 동의합니다.  더 설명해 주세요.

북한체제, 히틀러 체제, 일본 군국주의 체제 모두 서로 지향점은 달랐지만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들과 현재 다가올 한국의 선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더 설명해 주세요. '종북'이란 단어에 너무 많은 이데올로기가 담겨있다고 생각해 맑은마음 님 표현 그대로 옮기진 않았습니다. 더 명확하게 설명해 주세요.

인정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정확히 개념화된 용어정의가 없으면 이를 사용한 어떤 주장과 의견도 효과를 낼 수 없을 뿐더러 애초에 무효입니다.

  • 추천 3

woistmensch님의 댓글

woistmen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더 생각해 보니 참 재미있는 글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몇 줄 더 적습니다.

북한, 독일 제3제국, 일본 군국주의. 이들 세가지 공통점을 아주 쉬운 예로 들어 나열해 보면

1. 시도때도 없이 기회만 되면 단체를 구성한다. (ooo 청년회, ooo 소녀단 등)
2. 시도때도 없이 기회 있을 때마다 단체 구성원 모두 모여 조회 혹은 종회를 한다.
3. 모든 모임에서는 반드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국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선서를 함께 복창한다.
4. 모든 것이 완전한 지도자, 그리고 그가 이끄는 신성한 국가가 전부이며 최선이다.
5. 그 지도자 사진을 항상 모든 건물, 사무실, 교실 등 벽에 걸어둔다.
6. 위의 지도자 및 국가에 반대하는 행동, 그리고 그런 생각 조차 악이다.
7. 위의 악은 어떤 방식으로는 격리, 처벌, 제거해야 한다.
8. 설령 지도자의 뜻, 국가의 뜻에 따르면 내 삶이 좀 고통스럽고 나의 소위 '인권'이 없어져도 그건 수용할 만 하다. 왜냐면... 그분은 항상 옳으니까..
9. 그런데 인권이 뭐였더라? 
어휴.. 이 정도만 나열하죠.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생각들에 기반한 제도나 정치체제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다들 아시다시피 과거에 있었죠. 즉 과거에는 북한과 비슷한 나라였다는 말인데.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 지금은 다르게, 더 좋게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선거와 위의 지옥같은 세 체제를 연결시키려면.. 즉 이번 선거에 나온 후보 중 '종북', 즉 북한, 제3제국, 군국주의 일본 체제를 따르거나 최소한 옹호하는 사람이라면..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현재가 아니라 과거의 모습이라는 이야긴데.. 그럼 이번 선거에서 그런 과거랑 연결이 되는 사람이.... 어.... 어..... 음???

맑은마음 님, 님은 정말 제가 떠올리는 그런 의미로 이 글을 쓰셨던 거에요?

  • 추천 4

Cassirer님의 댓글

Cassi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시절 생각나네요.
이런 패턴의 강연 많이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잘 수 있었으니까요.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마음님이 이 게시판을 어떻게 활용하는 분이신지, 다들 잊으신 모양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남기신 글들을 보면서 계속,

언제 베르타듀데 아줌마를 들이댈까를 계산하고 계실 겁니다.

종북이라... 참, 어울리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네오나치, 일본천황에다가 슬쩍 섞어버리니, 그냥 넘어갈 줄로 아셨던 모양입니다.

(저, 질기죠? ㅎㅎ  맑은마음님 같은 분들이 원래 제가 좋아하던 분들입니다.  절대 안 잊어요.)

  • 추천 4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통계를 보아 미리 예고하자면,
맑은 마음님은 10월 5~6일 사이에
이런 글을 또 올리실 예정입니다 ㅎㅎㅎ

  • 추천 2

이타카를향하여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카를향하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트님 굉장히 꼼꼼하시네요 ㅎㅎㅎ
설마 베리에 알바가 있는건 아니죠? 할동하기 되게 힘들텐데 다른 곳 보다...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7043

역시나 10월 6일에 맑은마음님이 글을 또 올리셨네요 :D

바닷가님의 댓글

바닷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까지 아니보고 추천을 누르고 보니 개념을 의도적으로 엇갈리게 만드시는 분이군요.

맑은 마음은 아니네요.

  • 추천 3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독일이나 일본 선거에 참여할 일은 없을테니 결국은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 '종북' 주의자에게 투표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군요?

물론 한국 특성상 그런 말도 나름 개연성을 가질 수 있지만, 뭔가 주장을 하시려거나 주변인들을 계몽하고 싶으시거든 먼저 현재 상황을 한 번 가볍게 둘러 보시고 나서 말을 꺼내시는 것이 좋을거에요. 종북주의자들이 한국에서 자멸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선 전혀 모르시는 것 같고, 또 종북이란 의미 자체가 낯선 자들이 많습니다.

북한을 살려야 남한도 총체적으로 잘 살게 되며, 그러한 평화적 연결관계가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번져갈 것이라는 이 대단히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지향을 묵살하는 자들. "종북"은 바로 그들이 쓰는 정치적 용어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북한을 살려야 한다는 뜻은 정확히 북한민중을 향해 있는 말이지, 북한의 부정한 권력과 결탁을 하자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이 저열한 수준의 대북인식은 어쩌면 이렇게 개선되기 어려울까요?

  • 추천 7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바마와 맥케인의 대선때
공화당이 '민주당과 오바마는 사회주의자'들이라고 공격했다가
(매카시때가 정확히 떠오르지요?)
결국 젊은이들에게 '사회주의'가 무엇인지 제대로 공부하게끔 자극하는 계기가 되어
사회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이 크게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뭐 결국 이런식이죠.

  • 추천 2

수앙무앙님의 댓글

수앙무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북주의자들에게 투표하지 맙시다 라는 글에 왜 이런식의 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종북주의자들에게 투표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선거에서 종북하는 사람은 쁩지 마라 이런 의미로 읽힐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라뇨 당연히 하지 말아야죠.

맑은마음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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