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게 물건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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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maa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42회 작성일 15-09-17 13:26 답변완료본문
가게 물건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요?
장난감가게, 기념품가게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블로그에 올렸다가 법에 걸리는거 아닌가 해서요 ㅋㅋㅋ
괜한 걱정인가요 ㅠㅠ
댓글목록
WeiseKatze님의 댓글
WeiseKatz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물건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음식이나, 카페의 음료수 같은경우에는 사진을 찍어도 상관없는경우가 많은데
장난감이나, 기념품은 그 가게가 디자인 저작권을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아서
올리기전에 주인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emmaaa님의 댓글의 댓글
emmaa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구나 ㅠㅠ
그냥 개인 소장해야겠네요 ㅠ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헤르츠님의 댓글
헤르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음식 사진처럼 제품도 하나의 작품이라 보고 저작권을 인정할 수 있을거에요
앞으로 유럽 식당에서 함부로 음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수 백 만원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 유럽 여행객들은 주의해야 할 전망이다.
지난 29일 M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럽에서 음식 촬영을 금지하는 식당들이 늘고 있다. 운이 나쁘면 셰프의 허락없이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가 수 천 유로(한화 수백만원)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유럽에서는 음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행위가 남에게 보이고자 음식의 겉모습만 현란하게 찍어 과장하는 '음식물 포르노'라며 비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독일에서는 요리를 하나의 작품으로 규정한다. 사진을 보고 요리법을 흉내 내는 것을 일종의 도용으로 간주한다. 사진으로 찍어 SNS 게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벌금을 물리고 있다.
프랑스 식당에서는 '사진을 찍지 말라는 권고'를 메뉴판 금연표시와 함께 표시해놓고 있다. 사진 찍는데 집중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먹는 것에 집중하자는 권고의 의미로도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는 행위가 금지되고 있다.
요새는 SNS 열풍에 음식 블로거가 대세다. 맛집을 찾아 블로거 활동을 위해 유럽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식당에서 사진을 찍을 때 셰프의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